프로젝트 리파인 P1AL 도착! (Feat. 아즈라 셀라스텍)
자세한 리뷰는 나중에 올라가겠지만, 국내 회사인 프로젝트 리파인의 P1AL을 오늘 받았네요.
나중에 상세한 리뷰 올라가겠지만 꽤 괜찮네요. 어디가 특출나다기 보다는 상당히 무난합니다.
그 와중에 대단한 건, 가격이 10만원 밑으로 예상 (아직 미출시) 인데, 아즈라 셀라스텍 3쌍을 같이 넣어주더군요!
덕분에 셀라스텍은 M7 차지가 되었습니다 ㅋㅋ
얘는 따로 리뷰 한 편 올라가야 할 정도로 너무 좋네요 (먼지 청소기 기능만 없었으면 최고)
댓글 20
댓글 쓰기전 처음에 당연히 S/M/L 줄거라고 생각해서 써보고 괜찮으면 제 귀에 맞게 Ms 사야겠다 싶었는데, 셀라스텍 사이즈가 조금씩 크게 나온만큼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ㅎㅎ
10만원 언더에 셀라스틱 번들이라.. 가성비가 대단합니다ㄷㄷ
물론 막 가격을 뛰어넘는 그런 건 아니지만, 10만원대 이하에서는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네요. 완성도도 좋고, 심지어 셀라스텍 아닌 기본 자체팁도 좋아서 이거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ㄷㄷ
소니캐스트 제품과 많이 비슷한가요?
다른 것보다도 전반적인 느낌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긴 하네요.
기본적으로 둘 다 한국 회사이고 상품설명만 봐도 확실히 비슷하다는 느낌이..ㅋㅋ
팁도 상품 설명에서 "의료용 실리콘 사용"이라는 문구를 보고 혹시나 했는데 진짜 팁 품질이 오르자랑 비슷해요. 코어는 좀 짧으니 오르자 TWS 용이랑 비슷하다고 하는게 정확하겠군요.
근데 소리는 개인적으로 이쪽이 좀 더 만족스럽네요. 이번 디렘 프로는 아닌걸로 알지만, E3의 경우 3k 대역 강조로 인해서인지 조금 어색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거든요. 저음양도 제 기준에는 좀 많았구요. 그런 부분에서 꽤 괜찮습니다. 긜고 이압도 확실히 덜하고 완성도도 꽤 괜찮아요.
디락이나 파이널 E1000, 2000의 대안으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A66은 제가 들어보질 않아서 정확한 비교가 어렵겠습니다.
오옷 리뷰 기대가 됩니다.ㅎㅎ
셀라스텍 팁을 준다니 진짜 가성비 괜찮아 보이네요 ㄷㄷ
10만원 이하라는 것만 대충 알고,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팁만으로도 꽤나 큰 가치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