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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HD600 좋긴 좋네요

SunRise SunRise
6652 7 56

얼마전 촬영한 공연 영상에서 소니 저가 스테레오 마이크(STM10)를 서브로 사용했더니  
하울링이 발생하는 데다가 명료도가 떨어져서 간단하게 조정한 후에 인코딩 하였습니다. 
 
제가 이런쪽은 완전 처음이라 현업 분들이 보시면 안되는데..  
마스터링 능력 자랑이 아니라 헤드폰에 대한 경험이니 올려봅니다.ㅋㅋ

 
  
  
  
  
  
   
 밖에 나가기 10분 전에 NDH20으로 약간 밝게(현장감 있게) 조정했는데 돌아와서 아이패드로 들어보니 형편없어서 재작업했습니다.  스테레오 마이크라 웅웅거림도 전부 수음되어서 명료도를 많이 올렸더니 엉망진창.. 
NDH20으로 듣기에만 그럭저럭 괜찮네요; 비공개 처리할까 하다가 나쁜 예시로 들기 좋아서 나둬봅니다.
  
  
  
 
  
  
저녁이라 스피커는 못 쓰고 x65, k1000, hp50으로 튀는 부분 깎은 후에 인코딩 작업을 진행하다가, 
HD600이 생각나서 전부 취소하고 다시 들어보니 작업하기 정말 수월했습니다.  
처음부터 600으로 믹싱했다면 시간을 반절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HD650은 다소 어둡기 때문에 600에 맞추면 극저역이 부족하여 고음 성향이 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둘 다 극저역이 부족하니까요.
  
괜히 살아있는 전설이 아닌듯한.. RAW FR에 기복이 없으니 참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이런 쪽에 종사한다면 NDH20이고 X65고 뭐고 작업은 HD600으로 한 후에 감상은 NDH20, X65로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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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sium Magnesium님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56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600은 아직도 ... ㄷㄷ.... 

11:36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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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알린
작업용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11:40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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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갑자기 젠하이저 베일 마저도 그립습니다.
11:43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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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알린

음감할 때나 베일이지 믹싱은 톤 잡는 거라 별 문제도 안 되더라고요. 기복 없는게 더 중요해서..

12:05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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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그렇겠네요. 요즘 플래그십 들이는 것보다 레퍼런스나 들여볼까 하는데, 600이나 청음하러 조만간 가야겠어요..
12:08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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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윤석빈
모니터링이라면 몰라도 믹싱은 FR 리니어한 제품으로 해야합니다
ie900으로 믹싱하면 ndh20보다 더 악화될 걸요 ㅋㅋ
12:04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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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900이 무색무취 아무 성향이 없어서요ㅋㅋ
12:18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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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윤석빈

젠하이저 iem이 착색이 없는 편인데 보컬을 눌러놓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12:48
21.12.07.
profile image
SunRise
900 들이고 뇌이징한다고 귀를 좀 혹사했는데 그냥 성향은 극저음부터 초고역까지 플랫하고 아무 성향이 없습니다ㅋㅋ

그리고 중간이 잘보여서 리버브나 노이즈, 디스토션 캐치에도 편해요ㅋㅋ
12:52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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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윤석빈
리버브나 노이즈, 디스토션 캐치용으로 더할 나위 없죠~
12:54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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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양감까지 다 캐치되니까요ㅋㅋ

질까지 따지면 64오디오로ㅋㅋ
13:00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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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ie900으로 믹싱하면 망해요 ㅎㅎ 900에서 적당하게 들리는 양감으로 믹싱하고 다른 이어폰으로 들으면 저음이 실종되고 중고음 무진장 쏘게 믹싱 됩니다. 

12:09
21.12.07.
profile image
불량
900이 아무 성향이 없어서 댓글 남겨봤습니다ㅎㅎ
12:17
21.12.07.
profile image
윤석빈
중고역쪽이 많이 눌려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믹싱용으로는 안쓸거 같습니다.
궂이 꼭 이어폰으로만 써야 한다면 알포s 나 se에다가 eq로 3khz를 1~2db만 좀 눌러서 쓸거 같네요.
12:54
21.12.07.
profile image
불량
저는 800s가 오히려 치찰음 아슬아슬하게 끝까지 올라가서 900이 더 플랫하고 편해요ㅋㅋ
12:55
21.12.07.
profile image
윤석빈
믹싱과 감상용은 좀 다르게 봐야 한다 봅니다 ㅎㅎ 애초에 이어폰으로 믹싱 자체를 많이 하지 않아용
12:59
21.12.07.
profile image
불량
그렇죠 어차피 믹싱은 스피커로 하니까요ㅎㅎ보조재로 아주 훌륭하죠
13:01
21.12.07.
profile image
불량
그리고 중고역쪽이 눌린건 실리콘팁 기본제공되는게 물렁물렁해서 그럴거에요

저는 폼팁 m으로 귀 완전히 꽉 막습니다
13:16
21.12.07.
profile image
윤석빈

윤석빈님과 제가 말하는 중고역이 눌린는 의미가 다른것 같기도 하네요.
악기나 보컬의 기음(양감)이 문제가 아니라서요.

IE800도 그렇고 IE900도 그렇고 배음역대를 많이 눌러놓은 이어폰/해드폰에서
나오는 특유에 톤이 있습니다. 이건 팁을 바꾸던 뭐하던 진동판 자체에서
그 대역 소리를 보상 해주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원래 내어야 하는 소리에 착색이 생긴다기 보단 소리에 원래 있어야 하는 부분을 줄이는거라 탈색에 가깝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무색무취라고 느끼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E800/IE900은 보상대역에서 좀 소극적이고 반대로 df 타겟 플랫을 대표하던 er4는 2khz가 너무 많습니다.

하만 타겟류 저음+ 2~5k쪽이 빠진 소리에 익숙해진 상태라면 뇌에서 그 대역을 어짜피 보정합니다. 선라이즈님이 본문에도 적으셨지만 믹싱 마스터링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류는 raw fr에서 기복없이 선형성+콘챠 보정을 유지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나 제가 거주하는 북미 지역은 보조용으로 쓰는 이어폰조차 그리 좋은 제품을 사용하지않습니다. 대부분 그 당시 가장 인기 있는 대중적인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음악을 듣는 99%의 사람들은 우리처럼 좋은 이어폰 해드폰으로 듣는게 아니거든요.

14:27
21.12.07.
profile image
불량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ㅋㅋ

다만 제가 주력이 900이다보니 공감 안가는부분도 일부 존재합니다ㅋㅋ

톤 관련해선 저랑 아예 다른것을 들으신거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하만타겟 저음 양감 별로 안좋아하고 900 계속 굴리고 있는데 그닥 큰 상관 없다고 느낍니다
15:44
21.12.07.
profile image
윤석빈

어짜피 따로 음악 작업 안하고 음반 소비용 및 감상을 목적인 사람들한텐 딱히 필요 없는 정보고 신경쓸 필요도 없는 부분입니다 ㅎㅎ  
 취향에 맞는 기기 잘 쓰면 그걸로 되는거죠  감상은 내귀에 좋게 들리면 그게 다에요ㅎㅎ

15:55
21.12.07.
profile image
불량
K371 들으면 실제로 그래요ㅋㅋ

역체감이 심하게 나는걸 떠나서 하만타겟에 맞춘거라 극저역 특히 로우가 좀 많아요ㅋㅋ

고역도 좀 꺼끌꺼끌해서 플랫이긴 한데 오래 듣기 좀 피곤한맛이 있습니다ㅋㅋ
15:59
21.12.07.
profile image
윤석빈

371처럼 고음역 응답에 자글자글하게 딥피크가 연속인 애들이 토널 벨런스는 문제 없지만 오래 듣다보면  질감이 거칠게 들릴수 있습니다. 듣는 사람의 청력이나 민감한 대역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자글 자글의 끝판왕이 울트라손이죠 ^^;;

16:03
21.12.07.
profile image
불량
900 들이니 이어폰, 헤드폰 뽐은 사그라들었는데 앰프를 바꾸고 싶네요ㅋㅋ
16:11
21.12.07.
불량
저도 900 사용중인데 다른 이어폰과 바로 비교해서 들으면 대역폭이나 스테이징은 아닌 것 같은데도 소리의 폭이 아래 위로 작은? 압착 되어 있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같은 맥락일까 모르겠습니다~
12:51
21.12.08.
불량
그렇다면 디렘프로2로..! ㅋㅋㅋ
12:42
21.12.0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균형

헤드폰이 있다면 굳이 이어폰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NDH20 믹싱 후에 느낀 점이 헤드폰에서 이어폰 급 명료도가 나온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약간 흐린듯하면서 자연스러운 음상이 맺히는 정도로 조율하는게 헤드폰의 역할 같습니다.

이어폰은 디테일 캐치하기 편해서 클리핑 잡는 용으로 적합한 것 같았습니다. 그 부분은 스피커보다 편했어요. 
차음성은 말할 필요도 없죠.ㅎㅎ

12:47
21.12.07.
profile image
균형
전반적으로 하만타겟과 유사한 토널 벨런스의 제품을 믹싱용으로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듣기 좋게 샛팅한 스피커를 묘사하는 타겟이라 작업용으로 쓰기엔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들이 있더군요. 저도 전문으로 믹싱을 하는건 아니지만 집에서 취미로 보컬 녹음+방구석 홈 래코딩을 10년정도 만지다 보니까 믹싱은 거의 스피커로 하고 이어폰은 마지막에 결과물 확인 정도만 잠깐 쓰게되더라구요 ㅎㅎ
12:57
21.12.07.
불량
그렇군요 ㅎㅎ hd600과 소리가 비슷하대서 잘못 생각했네요. 역시 꾸준히 사용되는 기기나 환경은 다 이유가 있군요 배워갑니다~~
14:06
21.12.07.
profile image
균형
600과 비슷한건 디렘프로2죠
15:45
21.12.07.
윤석빈
아 예 제가 바로 위에 그렇다면 디렘프로2로 라는 말에 대한 답글로 달았습니다 ^^;ㅎ
15:48
21.12.07.
윤석빈
예 ㅎㅎ 보물 1호죠
16:23
21.12.07.
profile image 3등

리시버 성향이랑 믹싱은 정반대로 간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맞나보네요 ㅋㅋ

11:59
21.12.0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lIllIlIlIII
직접 해보면서 느끼는 중입니다ㅜㅜ
12:05
21.12.07.
어디에나 있는 hd600! 20년이 넘도록 유지되는게 대단합니다.
12:29
21.12.0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nalsse
hd580에서 이미 완성을 해놓았기 때문에 30년이라 생각합니다 ㄷㄷ
12:49
21.12.07.
SunRise
젠하이저에서 이쪽 계열 플래그쉽 한번 내줬으면 싶었는데 이제ㅠㅠ
12:50
21.12.0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nalsse

660s 나와서 10년간 없지 않을까요

12:51
21.12.07.
profile image
SunRise
699로 하나 내주면 좋겠어요 ㅋㅋㅋ
13:33
21.12.07.
profile image
nalsse
사실 소니캐스트에서 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ㅋㅋ

64 U18T급 내주시길ㅋㅋ
12:53
21.12.07.
profile image

첫번째 건 NDH-20의 약점이 믹싱에 그대로 반영된 느낌이 꽤 강하군요..;; 
(특히 보컬과 고역 밸런스가..) 
HD600이 괜히 4반세기 이상을 현장에서 구르고 굴렀던 물건이 아니라는 게 체감됩니다.

14:30
21.12.07.
profile image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스테레오 마이크 녹음을 스테레오로 믹싱할 때에는 어떤 작업을 거치게 되나요? 여태 멀티트랙 녹음 소스를 최종 출력포맷 채널수로 수렴시키는게 믹싱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EQ나 컴프레싱이 있을거 같긴 한데, 그렇다면 어느 시점에서 믹싱이 끝나고 마스터링 단계가 시작되는건지는 현장에서 아무리 구경을 해봐도 긴가민가하더라구요.

04:26
21.12.08.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idletalk

저도 믹싱을 할까 마스터링을 할까 하다가 '에이 전공자도 아닌데 덜 멋진(?) 믹싱으로 표기하자' 했습니다. 지금 보니 마스터링이 맞는 것 같네요. 뭘 mix했다는 건지..ㅋㅋ 본문 수정했습니다.
다만 용도는 모니터링과 달리 믹싱/마스터링이 상당히 겹칠 거예요. 
  
STM10은 엑스페리아에서 자체 컴프레서가 동작하여 클리핑 나지않게 게인 맞춘 후에 PEQ 적용하였습니다.

04:29
21.12.08.
profile image
SunRise

"마스터링"이라고하면 왠지 음원을 공식적으로 출시해야할거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해요.
비슷한 질문으로 "바이노럴 믹싱이란 무엇인가?"도 있습니다.

번외로 교향곡 녹음현장 구경갔을 때 얘긴데,
사전조사에서는 녹음-믹싱-마스터링 순서로 작업이 진행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녹음세션 끝나고 나서 "그럼 믹싱은 언제 하나요?"라고 엔지니어한테 물어봤더니,
"벌써 다 했는데?"라고 답하더군요. 그때의 벙찜이란...

나중에 편집실에 구경오라고 해서 갔는데,
테이크를 실컷 자르고 붙여넣기 하더니 다 됐다고 하더군요.
"아 그럼 마스터링은 언제 하나요?"라고 톤마이스터한테 물어봤더니,
"안 해. 이게 끝이야. 이제 공장 보낼거야."하더랍니다...
그러면 마스터링은 공장에서 하는건가...? 라는 의문은 끝내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요새는 공장도 없고 스트리밍 서버로 음원 데이터를 보내니 더 알기 어려울거 같아요. 
  
(아유, 수정 안 하셔도 되는데;;;)

04:41
21.12.08.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idletalk
비전공자 둘이 모여봐야 결론이 안 날 것 같지만ㅋㅋ
믹싱은 콘솔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 아닐까요. 게인과 볼륨은 다르니까요.
믹싱이 자동적으로 진행되면 마스터링 절차를 굳이 한번 더 진행할 필요가 없겠죠..?

저는 그런 전문적인 기기를 쓰지 않고 단순히 영상에 WAV 파일 싱크 맞추고 마이크 자체 특성을 제거하여 보다 명료한 소리가 날 수 있도록 PEQ해준 것이 전부입니다.
04:45
21.12.08.
profile image
SunRise
아하, 이제 알겠습니다~!
04:56
21.12.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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