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 사운드피츠 H1 APP 설치 그리고 디렘 HT1 간단 체크 (스크롤)

  
 안녕하세요. G입니다. 
  
 사운드피츠 H1 구입 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의 APP을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일단 저는 2개의 스마트폰으로 테스트한 결과가 같아서 
 혹시라도 같은 증상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가이드 글 올려볼까합니다. 
  
-사용환경 : 통신사 SK와 U+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진행. 
  
 앱스토어에서 영어로 사운드피츠를 검색하면 
 전용의 앱이 두개 나오는데 스포츠가  
 아닌쪽을 선택 후 설치하시면
  
   
 이렇게 일본어로 된 웰컴페이지가 나옵니다. 
 언어를 잘 모른다고 해도 보통 맨 위 버튼을 누르면 다음단계입니다. 
  
 1번이 동의 한다, 2번이 반사하고 앱끈다. 입니다. 
 맨 상단에는 동의하면 프라이버시 약관에 동의한걸로 한다. 
 라고 써져있습니다. 
  
 동의 후 접속하면 화면 캡쳐를 안했는데, 
 1번 로그인, 2번 신규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번 로그인을 누른후 
 페이스북이나 위챗(중국) 연동을 지원하지만

 
 한국 계정은 연동 안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신규 가입으로 진행하셔야 하는데, 
 로그인 페이지 최상단 우측에 신규가입 버튼을 누르신 후 
 상기의 메뉴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해석 달아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사운드피츠 채널 구독외에 다 적으시면 가입할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통신사 2군데 모 상기와 같은 보안코드가 와야하는데 
 한국 통신사인 경우 이게 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무료 VPN 어플을 아무것이나 까신 후 
 지역을 중국 혹은 일본으로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은 안됩니다.)
   
 이 다음에 다시 로그인을 하실 때 
 반드시 VPN을 해당 지역으로 두고  
 최초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로그인이 계속 실패합니다. 
 최초 접속 1회 이후에는  
 한국으로 돌려도 잘 됩니다. 
  
 여기서 사소한 의문이 있어서 추가 테스트를 했는데 
 피시 사운드피츠 사이트 가입후 
 앱에 로그인하려고 하면 틀린 비번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로그인이 되지 않는걸 봐선 
 피시와 앱은 계정 연동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초 로그인을 하고, 제품을 등록하면
(스마트폰 블투 메뉴에 미리 등록해두면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좌측의 메뉴 버튼을 눌러 설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편하신 언어로 바꾸시면 
 준비 끝입니다. 
 (한국어는 없습니다.)
 
 
 일어나 중국어 둘다 상관없기는 했으나 
 그래도 영어가 제일 편해서  
 영어로 설정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자... 그럼 H1 사진 몇장이랑 
 간단한 첫인상 남겨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제품의 첫인상은 조금 아쉬웠는데 
 
 1. 배송을 소형 우편용 뾱뾱이로만 보내서 
 내부도 흔들리고 박스도 좀 훼손되어 왔습니다. 
 열자마자 찍은 것이 상기 사진입니다. 
 (우편물(상자가 아니라서...) 드는데 왜이리 덜컥거리나 했네요.)
  
 2. 제조일자가 21년 3월이라 그런지 
 케이스와 유닛 모두 완전 방전되어 있더군요. 
19년 제조품도 그렇진 않았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살짝 수명은 줄어있겠네요.) 
  
 3.발송처가 영디비가 아닌 제품의 수입처인 것 같고 
 영디비 스티커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최근 본 회사 로고중  
 제일 맘에 드는게 영디비입니다.ㅎ) 
  
 4. 밀봉 스티커가 너무 오래되어 
 스티커를 완전히 떼시는 분들이라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검정색 본체박스가 이염에 취약해서
이걸 떼면 스티커 모양대로 변색됩니다. 
 어쩔수 없이 원형 스티커  
 새로 만들어서 붙여줬습니다...ㅜ,ㅡ
 

  그렇지만 유닛 디자인은 정말 제 취향 저격입니다. 
 귀 이도모양을 따라 디자인, 로고를 가운데 박았어도 
 촌스럽지 않은 밸런스 
 재질감도 실물로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사바트 X12 1세대도 이런 디자인에 혹해서 샀던 물건입니다. 
 이것도 형태 참 좋았는데 사운드피츠는 격이 다르네요.
 

 
 크... 그저 영롱합니다. 
 

 
 리뷰영상보면서 참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이 노즐부의 투명함과 구조였습니다. 
착용감도 참 좋네요. 
 

 
 무선 충전 이슈가 있었다고 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제조일이 한국 발매때 그대로라 
 혹시나 싶었는데 다행히 잘 되네요. 
 다만 코일 위치가 좀 다른지 
 대각선으로 놓아야 잘 충전 됩니다.
 

 
 최근 구입한 제품중 디렘 HT1과 더불어 
 충전 케이스가 엄청 큽니다. 
 (전용 케이스가 왠지 크다 했더니...) 
 비교군 일부가 눕혀져 있어서 좀 결이 다르긴한데 
 암튼 기존 사용하던 파우치에 못넣습니다. 
  
  
  처음 앱 연동이 안될 때는 저음이 굉장히 강했는데, 
 펌웨어를 최신으로 올리고 나니 
 영디비 리뷰에서 듣던 느낌의 음색이 되더군요. 
 

 
 노이즈 리덕션은 알려진대로 기능하지 않고 
 적응형 이큐와 커스텀 이큐는 정상 기능합니다. 
  
 별 차인 아닌데 유닛의 LED는 상시적으로 끄고 켤지 
 앱에서 컨트롤이 됩니다.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제품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디렘 HT1 사진 몇장 살짝 올려봅니다. 
 

 
 이미 W1에서 겪어본 느낌의 디자인이긴한데 
 그것보다 더 올드하네요.ㅎ 
 실물을 보니 화이트 안사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바다와 같이 넓고 넓은 케이스 안쪽... 
   
 
 아무래도 개발시기상 무선 충전 기능을 넣기 위한 
 사이즈인 것 같긴합니다만... 
 

 
 W1이랑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어휴 사이즈가...(__)
  
 QCY가 제조했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히 동작, 연결음이
QCY의 비슷한 시기 물건들과 같더군요. 
 우측이 마스터인 것도 같고 
 대중교통 안정성은 슬레이브인 좌측이 
 자주 널뛰어서 뚜벅이 정도에만 사용하게 될듯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비음향으로... 
 제가 최근 한국인이구나 하고 생각하게해준 
 제품 사진 들고올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