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 디바이스를 뭘로 할지 애매하군요..;;
서울은 올라가기 힘들지만 대충 시간 봐서 근거리에 있는 청음샵 둘러보려고 합니다.
다만 지난 번에 구매한 MOONRIVER2가 장기대여 상태인지라
기존 DAC를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은데 메인으로 어떤 걸 들고 갈지가 좀 애매합니다..;;
1. 큐델릭스(USB-DAC or LDAC)
원래부터 들고 다니는 물건이니 들고 가는 것 자체는 확정이고,
밸런스드 굴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긴 해서 일단 유력후보입니다.
(다만 3.5의 경우가 좀 애매하다는 게..)
2. 디렘 DAC
3.5 전용에 1Vrms 라서 출력 필요한 장비에게는 쥐약이긴 합니다.
대신 착색은 없는 편이니 비교하기에는 좋은 편입니다.
3. CDA-M1
3.5/4.4 지원에 출력도 좋은 편인데 자기 색깔이 좀 있는 편입니다.
이걸 감안 안 하고 그냥 들으면 착각할 소지도 있어보입니다.
대충 이런 라인업인데 하나로 굴리기에는 좀 애매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장비를 늘리기에는 15일까지 자금 여유가 없는 편이라 좀 골치아픈 상태더군요.. orz
(지난 달 트파 구매하느라 끌어들인 부분을 바로 다 채워버렸으니..)
아무래도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군데군데 애매한 구석들이 있으니
메인/서브로 2개를 추려서 묶어봐야겠습니다.
다음에 돈 들어오면 적당한 것 하나 정도 더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4
댓글 쓰기당분간은 올라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orz
(친구 집이 있긴 한데 김포라 약간 거리가 있기도 하고 눈치도 좀 보이긴 하니..)
다행히(?) 주변 도시에 청음샵이 좀 있기도 하고 교통편도 괜찮은 편이라
산책(치고는 멀려나..) 나가는 느낌으로 다녀올까 합니다.
(안 그래도 바쁘실 텐데..)
사실 신제품 들을 만한 건 거의 대부분 서울에 있기도 해서
이쪽에서는 기존 제품 재확인 정도 할 목적이라 현재 기기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청음이 주가 아니라 산책(치고는 멀지만)이 주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맞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더운데 서울 오시나보네요.
조심히 다녀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