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톤 쿨톤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캐주얼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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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해당 기기를 구매할 때 기대했던 톤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Fiio K7 같은 경우 저는 좀 무색무취의 소리가 나오지 않나 했는데, 정작 들어보니 듣기 거슬리는 소리를 살짝 뭉개줘서 웜톤이라고 했는데, 외국 리뷰 보니 누구는 웜, 누구는 쿨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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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애초에 웜/쿨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치 판단을 담은 주관적 평이니 더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진에서야 색온도라는 객관적인 값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요.
19:11
22.12.18.
니귀에BA
저는 Hi-Fi를 기준으로, 좀 뭉개면 warm이고, 너무 날카로워서 귀가 아프게 튜닝하면 cool이라고 생각했는데, Hi-Fi자체를 너무 정감없어 cool이라고 하는 분들도 조금 보이더라고요...
21:12
22.12.18.
니귀에BA
색은 뭐.. 색좌표나 색온도 숫자로 구분할 수 있으니..
21:13
22.12.18.
2등
플랫 기준 자체가 사실상 없으니까 웜틸트와 쿨톤도 재각각이죠
hd600과 er4를 기준을 삼는 df타겟 지향적인 청자의 경우에는 하만타겟 기준 플랫이어도 저음이 무척 부담될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저음이 안들리고 고음만 쨍쨍거리는 것이라고 인식할겁니다
hd600과 er4를 기준을 삼는 df타겟 지향적인 청자의 경우에는 하만타겟 기준 플랫이어도 저음이 무척 부담될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저음이 안들리고 고음만 쨍쨍거리는 것이라고 인식할겁니다
뭐 요즘의 대부분의 측정치의 기준은 하만으로 맞춰지고 있긴 한거 같습니다만
23:09
22.12.18.
소닉유스
하긴.. 청자들이 기준을 좀 맞춰보려고 해봐도, 결국 타겟 수만큼의 기준이 또 생기겠네요 ㅋㅋ
23:34
22.12.18.
3등
오랫동안 리뷰한 사람이 어떤 제품을 레퍼런스로 삼느냐... 는게 중요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해외에선 간간히 이렇게 블로그에 레퍼런스를 적어주는 사람이 있고 그게 제가 아는 기기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게 안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웜톤 쿨톤을 (정확히 이 단어를 쓰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쓰느냐로 여러가지를 읽어보고 판단할수밖에요 ㅠㅠ
10:55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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