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 GO BLU 첫인상.
어제 레디언스와 고블루가 왔습니다.
번들로 왔으니 함께
"레디&고" 언박싱+첫인상 글을
헨드폰으로 작성 하다가
잘못 스와이프해서 날려버리고...
고블루 첫인상부터 먼저 올립니다.
레디언스는 나중에 다시 써야 겠네요.
정말 작고 정말 가볍고
크기에 비해 앰프 성능이 꽤 강합니다.
BTR5 대비 저음 울려주는게
꽤나 큰 차이가 나네요.
BTR5나 다른 블투 리시버들 보다
연결 범위가 넓습니다. 집안 어딜 가도
연결이 않 끈기네요.
화면이나 앱지원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조작 단순하고 편합니다.
인디케이터led도 심플하고 직관적입니다.
특히 블투코덱을 알려주는
영국 여성분 음성이 참 재밋네요.
살짝 웃기기까지 ㅋㅋ
가격하고 조작성 때문에 BTR5을
산건데... 그럴리가 전혀 필요가 없었네요.
또 3.5단자가 큐xxx제품처럼 에러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S Bal이라고 이름까지 붙인
ifi의 SE단자 나쁘지 않네요.
4.4단자가 파워는 좀 강하지만,
노이즈가 더 많아서...
저처럼 작게 듣는 사람은 쓸 일이 없네요.
DAC칩셋도 시러스로직이라 조금
걸렸었는데, 역시 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EQ등 커스텀이 부족한 점은...
원래 잘 안 쓰니 단점이 아니지만
엑스베이스, 엑스스페이스는
거치형 젠에어켄에 비해
거의 효과를 못느끼겠네요.
현재까지 최대 단점은 인디케이터LED가
상시 켜져 있어서 좀 거슬리네요.
클립케이스가 오면 메인으로
잘 쓸듯 합니다.
BTR5는 백업과 창고지기로...ㅠ.ㅠ
저음쪽도 대체로 비슷한 평이시네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