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이 옵니다. AKG K361BT 반값이하 특가.
음향기기가 차고 넘치고 있는데...
특히 리시버는 정말 다 못쓸 정도로 많은데
또 하나 입양했습니다.
AKG K361BT를 반값 이하 특가로 팔고 있어서
홀린듯 질렀답니다. 전혀 구매 생각 없었는데...
JVC+DROP HA-FWX1 때문에 귀가 아파서 (소리는 정말 좋은데...)
귀를 쉬면서 헤드폰을 쓰는데요.
데스크 파이 할때는 그냥 쓰면 되는데(스피커를 써도 되고요.)
실외는 물론이 침실등에서 쓰기에는
보유중인 헤드폰들은 대부분 각잡고 써야하고,
침대에서 누워서 뒹굴?면서도 쓸수 있고
TWS 처럼 잠들어도 자다가 먹을? 위험도 없는 가볍고
구조도 단순한 헤드폰.이 있음 좋겠다 했는데 (유무선 겸용이면 더 좋고요.)
KOSS제품이나 하나 들일까 하던중...에 발견했네요.
몇몇 리뷰들은 가성비 최고.
(특가가 아닌 상태에서도 갓성비라 하고)
상위기종보다도 AKG의 사운드 시그니쳐가 더 잘 느껴진다고도 하고요.
유선 연결시 유선 K361과 거의 차이 없는 음질을 내주다고도 하네요.
터치 컨트롤도 심플하고 여러 작동도 편해 보이고
정말 가끔 한번만 써도 부담도 없는 가격인데다가
200g초반대 무게에 접혀서 휴대 하기도 쉽고요.
전 무엇보다도 이어컵 내부 사이즈가 6.3cm/3cm라고 해서 그나마 제 긴귀에
거의? 오버 이어가 될듯 해서 일단 질렀답니다.
B&H라는 사진,영상,음향 전문장비등을 주로 취급하면서
다른 전자제품도 파는 가게?에서 $75 쿠폰 특가 세일중입니다.
정가가 $149라서 반값보다 $0.5 싼 $74입니다. ㅎㅎ
해외 배송도 하는 곳이고 나름 전통과 명성이 있는 가게 입니다.
(아도라마랑 친척?이라는 말도 있는 유태계 리테일러 입니다만,
아도라마보다는 왠지 더 좋은 경험을 했답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감사합니다.
회장님도 이해해 주실듯 합니다?!
선구매 후걸림? 대충 넘어갈듯 합니다.
약간 일회용 느낌까지 나는 듯합니다.
아, 굴러다니는 음향기기의 수를 생각하면 설득불가지만 하나 들이고 싶습니다. 가볍고 이어컵도 크고, 집안일할 때 사용하면 좋겠네요..
미국에서만 반값이하 세일인거죠? ㅎㅎ
iHSYi님도 은근 콜렉터의 기운이...ㅎ
전 필요에 의한것만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에 틴켄, 타블렛, 술, 영화DVD, 카메라 장비등등
콜렉팅 비슷하게 하다가 현타가 심하게 온적이 많았죠.
막상 들어가 본적은 없네요. ㅎㅎ 다 온라인 구매 ㅎㅎ
한국도 세일 자주 하지 않나요.
오공이 특가, N 시리즈도 거의 상시 세일 (n400 $50 놓친거 정말 아쉬운...)
AKG 어느센가 반값 정도 않하면 비싸 보이게 된 듯 합니다.
아...ㅜ.ㅜ
제가 몇몇 한국판 모바일 게임들은 무조껀 무과급으로 해야 하는 것처럼.
결제불가라는 통곡의 벽이 있군요
BH는 샵페이라던가 선불카드 활용등도 가능하긴 할듯 하지만요.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