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땝 드디어..... 그리고 인생이란.....

 
안녕하세요. G입니다. 
  
 뭐랄까... 저는 인생을 살면서 
 뭔가 당첨이 된다던가 타이밍이 잘 맞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복권, 운에 기대는 무언가(?)는 하지 않고 
 철저하게 시간 단위로 일이던 놀이던, 인생의 문언가 던 
 강박증처럼 하는 것이 성격으로 굳었는데요. 
 (물론 커뮤에서 이벤트성으로 하는건 일단 참여는 해봅니다.ㅎ)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일이 항상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다보니  
 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였네요. 
 옆동네에서 공구가 원래 내일 오후 2시라고 안내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오늘로 바뀌어 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원래 일정으론 오늘 편집때문에 
  공동구매고 뭐고 참여할 형편이 되질 않았습니다. 
  
 근데 촬영팀 소스에 문제가 있어서 
 편집일정이 죄다 내일로 밀려서 
 12시 즈음 사무실에 들어와서 
영디비와 음향 커뮤들 
둘러봤거든요....
   
 안그랬으면 보지 못했겠지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누가 뭐래던 기다리던 것이라서 
 구입했습니다. 
 이제 당분간 거치형은 살일 없을 것 같네요.

 

포인트로 사려고 열심히 모았던 원기옥은 
 쑥 빠졌습니다. ㅎㅎㅎ
 대충 보아하니 140만원정도 있었군요. 
  
 이번달은 지난달 보험료 정산으로 X백만원 깨진 상태라 
 조금 아껴 쓸 생각이긴한데... 
 과연 제품 발매가 협조를 해줄 것인지... 
  
 아무튼 2023년의 숙제를 하나 끝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