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리에서 KZ-ZS10 37.4달러에 판매중입니다

음... 새로운 것을 하나 배워갑니다!
그런데 같은 리뷰 사이트에서 저렇게 뒤에 피크가 생기는 제품은 없었는데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군요
다른 리뷰 사이트에서도 그 대역쪽에 피크가 생성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이어팁에 따라 귀에 삽입을 정확하게 하는 경우  
  
 9K의 그 바람새는 소리를 피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되는 것인가요? 
  
 맨 위의 리뷰 사이트에서 측정된 KZ-ZSR의 경우 9.5k를 기준으로 피크가 솟는데 그 영향으로
  
 위에 언급했던 그 날카로운 소리가 살짝 느껴졌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의 음원이 사실상 잘못녹음된 경우라고 봐야할 정도이기는 하지만 
  
 가끔가다 들리면 좀 거슬리더라구요

음 이미 9k대역임을 알고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다른 대역을 줄이고 9K대역만 딱 올려놓으면 더 잘들립니다
KZ-ZSR의 경우에도 치찰음대역이 죽어있고 ㅅ소리 ㅊ소리 등등
자극적인 소리는 부드럽게 들리는데 몇몇 삑하는 소리가 나는 음원은
어쩔 수가 없이 소리가 나더라구요 
이것저것 테스트해봤지만 소리가 초고음인 점 그리고 EQ해본결과
9k 대역임을 알게됬습니다 
다른기기로 실험해본 경우에도 9K가 깎이고 10K에서부터 급격히 피크가 솟는 KZ-ZS5의 경우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거든요 
  
 

구형과 신형 이어 시뮬레이터의 FR이 고음부에서 좀 차이나긴 하더군요. ^^  
 
아래는, Studio51님이 보내 준, 디락 플러스와 (예비) 디락 플러스 MK2 의 저음부 비교 그래프인데, 8kHz~가 특히 차이가 많아 보였습니다. 위가 구형, 아래 그래프가 신형..
   
 (구형 이어 시뮬레이터)

 
  
 (신형 이어 시뮬레이터)

흠... 그렇군요
어쩌면 제 디바이스가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Z1사용 할 때도 쓰바c10을 같이 사용했는데
그래프상 찌를 수가 없는데 찌르더라구요
BA라서 그렇다기엔 그 이전에 아이폰5s 사용중일때 애플인이어+100옴 저항
오르바나 인이어+100옴저항 se215 등등 당장 기억나는건 이정도인데
se215또한 9~10k에 피크가 있고...
G5사용중일때 DM100E를 사용했는데 이 제품은 고역대가 꽤 솟아있는 편인데
그런 소리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고...
시기상 KZ-ZSR을 업어온 때가 디바이스를 엑스페리아xp로 바꿨을 때라
그런것인지... 골머리가 아프네요 ㅠ 
엑페xp+KZ-ZS5는 또 그런 소리가 안났었거든요
글 쓰다 보니 PC에 외장dac으로 들을 때는 그런 소리가 안났던 것 같은데
흠... 역시 디바이스가 문제였던 것일까요... 9K대역의 삑소리가 
소니 스마트폰의 특색이었던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