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벤치프레스좋아함
201 7 2
약 50일 전부터 주법을 포어풋으로 변경하고 나서 무릎통증 없이 달릴 수 있는 한계가 확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체중이 드디어 줄어들기 시작해서 요즘은 87kg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긴 한데 감량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벤치프레스 기량이 영 늘지를 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카페인 400mg을 먹으면 120kg 6x6까지는 밀립니다만 그냥 밀면 5x5도 무거워 죽겠네요.
역시 스트렝쓰에는 배둘레햄이 좋아요..
갈 길이 먼데 감량은 또 감량대로 필수로 해야겠으니 참 거시기하네요.. 운동할 꺼리가 늘어서 좋은 건가..
벤치 120이면 잘드시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