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추천 받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왠만한 일상에서는 절대 종교나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잘 믿거나 남들을 믿게 하려고 할 정도도 아니고 그냥 종교가 있다 정도 입니다. ㅎㅎㅎ
정치는.... 그냥 싫어서 투표일에 일합니다...)
오늘 종교관련으로 이야기를 들었지만 종교적인 색체는 쪽 뺴고 음향기기로 풀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나와 매일 같이 음향기기관련 이야기하고 영디비 레벨이 999인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사람이 음향을 모든 부분을 잘 알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는 듯 합니다.
"내가 잘 알고 남은 모른다가 아닙니다."
오랜 경험이 있고 공인된 자격증?이 있고 전문용어를 줄줄 꽤고 있고 심지어는 업계관련자라고 해도
당장 오늘 음향을 처음?접한 사람,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음향을 즐기는 사람보다 많이 알고
옳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될 듯 합니다.
자신의 모든 전재산인 동전한잎을 기부한 한것이 엄청난 액수의 기부금을 떄어 낸 억만장자의 그것보다
크고 가치있는 것입니다. 절대 나보다 작다?고 해서 무시하면 안되죠.
수십 수백 수천의 분야를 섭렵한 사람보다 한개의 분야에 집중한 사람이 그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 것입니다.
이론을 파고 어려운 용어를 쓰고 공식들을 이해한다고 해서 진심으로 그것을 알고 느끼는건 아니죠.
특히 그것이 음향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이며서 주관적인 것일떄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자칭 ㅈ문가라는 사람이 10년도 넘게 전에 바뀐 룰 조차 모르고
수백개 수천개를 들어보았다는 사람이라도 전세계 모든 음향기기를 다 들어 본건 아닙니다.
지극히 일부만 체험해 보고 최고?를 판단하고 이야기 하면서 확신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서로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알려 줘야 하는데 혹은 알고 싶은데
내가 이정도의 위치이고 나름 ㅈ문가인데 하는 생각때문에 모르는것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
아니면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아는 척 혹은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잘못 해석해 버리는 사람들도 많고요.
당연히 모르는 겁니다. 우리는 음향의 신이 아닙니다. 모든걸 잘 아는사람은 없어요.
늘 이야기 하지만 전 음린이라서 거칠게 없습니다.
모르면 물어 보면되고 잘 못 알고 있으면 배우면 됩니다. ㅎㅎ
커뮤니티등에 잘못된 이야기를 하면 이불킥 좀 하고 사과?혹은 정정하면 됩니다.
아직도 그런 것도 모르냐라던가 니가 알고 있는건 틀렸다는 말을 들으면 즐거워야 합니다.
나랑 다른 의견이나 다른 시각의 뎃글이 달리면 저는 배틀이 아닌 토론을 시작하며
그 의견에 추천을 누릅니다. ㅎㅎㅎ
내가 모르는 것 새로운것 혹은 잘못 알고 있던걸 알게되는 거니까요.
물론 저도 발끈 하기도 하지만 어렵고 모르는 책을 읽으?며 혼자 노력하며 꺠닯지 못하는것이 있으니
(더이상 이야기하면 종교 특정이 가능함으로 그냥 대충 ㅎㅎ)
늘 가이드를 구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음향 덕질을 계속 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 추천받습니다.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고 구하기 쉬운?데 크게 비싸지 않은 음향기기... 뭐가 있을까요?
되도록이면 작고? 숨기기 좋은걸로다가 ㅋㅋㅋ
장소와 구매 방법 그리고 품목까지 좀 자세히 추천해 주세요
일본 오사카?시네에서 오프라인으로 음향기기를 구매가 가능한 장소도 추천 받습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아컨제품들은 미국에서 은근히 세일을 마니해서 대체적으로 미국이 쌉니다....ㅡ,.ㅡ;;;
일본 e-earphone 오프라인 매장 있습니다. 오사카에 있어요.
미국보다 한국이 저렴한 음향기기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옆 동 공구라도 할 때 아니라면)
대부분 공구의 가격이 미국 가격이긴 합니다.
가끔 엄청나게 싼 제품들이 보이긴 하는데
대부분 재고 정리나 특정 브랜드나 헤드폰들
헌국도 저렴하다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유코텍중 미국에는 안들어 온 제품과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한 특정 모델도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