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새 3.5mm 취급이 이럴 줄은....
초창기 쓰던 꼬다리가 3.5였기도 하고 젠더 꽂는 거를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지금까지 쭉 3.5로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로 4.4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옆 동네 장터도 그렇고 e-earphone 중고나 메루카리도 그렇고 좀 맘에 든다 싶은 케이블이 올라왔다 싶으면
죄다 4.4 밖에 옵션이 없는데다가 (obsidian 2pin 3.5mm 옵션 엄청 안 나와요 ㅜㅠ)
결정타를 멕인 게 쪼매 전에 장터에 올라온 판매 글 입니다
그 소리고양이의 구버전 미노스 케이블 2핀 3.5 버전이 올라와서 나중에 슈피리어에 써볼까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2달 째 안 팔리고 있었습니다 2장 반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녀석들도 언젠가 처분해야 할 때가 올 건데 진짜 80~90% 깎아내도 몇 달이나 걸려서
팔게 될까봐 무섭더라구요 OTL 하.... 이제부터라도 4.4로 점진적으로 넘어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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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저는 유선 이헤폰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고있습니다 ㅠㅠ
3.5 유선 사용자들도 신형 상품들이 점점 4.4와 6.3이 늘어나고 있으니 보유한 3.5 쓰지 못하는 가슴 아픈일이 일어나네요.
3.5mm 가 가장 편합니다.
커케쓰는 분들이 기왕이면(?) 출력받기 좋은 4.4를 많이들 찾으시니 아무래도... ㅠ
어쩔수 없는 대세이긴 하지만....
4.4가 마냥 좋은게 아니고 다분히 만들어진
대세라서 더 아쉬운 상황이죠.
저야 알식이 때문에 강제적으로 변환했지만
아직도 이어폰은 3.5이면 충분하다
아니 오히려 더 좋은 매칭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전 의미없지만 모조에 4.4박스 달아서 씁니다.
언젠간 4.4로 옮길거 같아서요..ㅠㅠ
4.4단자 종종 쓰지만 메리트 못느끼는 1인...
SE는 이름도 없는 그런 거 넣어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게 참 문제더라구요 ㄱ-
일반인 기준에서 3.5단자를 꽂을곳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고, 더이상 3.5의 호환성이 가지는 장점이 점점 사라지니 출력면에서 유리한 4.4로 계속 넘어가는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커케도 선재가 굵은걸 선호하는 분들이 있듯이, 단자도 굵으면 아주 든든해보이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