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광고는 믿을게 못 되는 듯 합니다
디락mk2에 비해서 디플mk2는 확실히 고음피크를 예쁘게 잡았는데
광고에서는 저음부 감소만 많이 시킨것처럼 설명해서 헷갈렸습니다 ㅋㅋ
하마터면 고역제어 완벽하게 해낸 이어폰을 못보고 지나칠 뻔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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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이번에도 실제 제품을 들어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품 편차도 있을 것이고, 이어 시뮬레이터의 특성도 차이가 나는 거겠죠?)
Asurada님 리뷰의 확산 음장 그래프상으로는
(-3 dB @ (3 kHz, 6 kHz), BW = 0.5)
정도가 필요해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초고음이 적절한 게 또, 많지는 않죠. ^^
https://blog.naver.com/gre_nada/221327191729
https://www.0db.co.kr/xe/68276
https://www.0db.co.kr/xe/200759
https://blog.naver.com/gre_nada/221308026614
저는 이어폰은 n3ap로 종결...ㅎㅎ
저는 보컬이 맑고 가벼운 게 좋더라구요. 두터운 보컬과 무대감이 멀면, 심벌이 잘 들린다 해도, 마음이 답답... ㅋㅋㅋ ^^
얼마 전 질렀했던 EDC3 (보라색 실선)로 N3AP (초록색 실선)의 음색을 흉내내 보려니, 20dB정도 내에서 EQ하면 되더군요. EQ설정은 빨간색 점선처럼 하면 되긴 하는데~ ㅎㅎㅎ
https://youtu.be/sZ63DI57g9Y
이곡 들어보세요. 저음좋은 이어폰과 보컬음 좋은 이어폰과 고음 좋은 이어폰 한번씩 들어보면 다 다른 느낌이 납니다. 음감하기 너무 좋은곡...이곡을 N3AP로 듣고는 질렀다는... 이곡을 디락mk2로 들으면 좀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라이브로 심벌음 들으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음에 잔향이 느껴지는 맛이 나는데 디락mk2는 당췌... 좁은 공간감때문에 라이브가 아니라 안방에 악기를 쑤셔넣고 한가운데 서서 듣는 느낌쯤?
어흐... 이... 일단... EQ질한 EDC3로는 제 취향과 거리가 좀 있는 소리가 나네욥...
그냥 스피커로 들으면, 괜찮았습니다만..
소캐 측정치는 고음부가 똑같이 나오던...ㅋㅋ 저도 그런줄 알고 이거 고음 많이 쏘겠는데~ 했는데 좋더군요
듀얼댐퍼였나 사용해서 고역대 잡았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