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월 동남권 번개 간단 후기

순정 상태에서 정착용이 안 된다면 굳이 N5005를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아즈라 셀라스틱과 같은 사제팁과의 궁합은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IE200이 나아요.

(사실 IE200<시리즈 전체>도 순정이 맞는 경우는 오픈형 타입만이라는 함정이 있습니다..)

ㅎㅎ 저도 마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n5005의 정착용 문제는 기기의 문제가 맞고, 선라님 말도 개인차가 있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멀리갈 거 없이 선라이즈님도 마냥 순정주의자신거 같은데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트파 - 폼팁
애플 인이어 - 특수형태 이어팁
팔스 - 내부메쉬 걷어낼 것

등등을 추천하시는거 보면요. 다만 추천에 있어 특정추천이 보편적으로 모두에게 맞을지, 개인차가 있을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혹여나 와전될까 정확히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결론이 적히지 않은 연구 글이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N5005 - 노즐 각도는 저 또한 설계 결함으로 봅니다. 메탈 스템까진 좋은데 왜 그렇게 했을까요.

트리플파이 - 기본 구성품에 폼팁이 있습니다. 구형 제품이라 그런지 쏘는 음에 대한 설계가 부족한 편이라 범용적으로 폼팁이 괜찮았어요.

애플 인이어 - 순정이 특수형태의 이어팁입니다. 범용적으로 쓰려면 일반적인 형태의 이어팁도 고려할만 해요.

HD800s - 더스트 캡 제거는 선택 사항입니다. 들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렇게 하는 것을 권하는 정도입니다.

그렇군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치만 저는 여전히 5005 실사용자였던 입장에서 오링등 특정수단을 통하지 않으면 극저음 확보가 안 됐던 분들께는 해당수단들을 권하겠습니다. 명백한 소리차이가 있어서요. 또 5005는 해봐야 오링 추가비용 정도만 들이면 내로라하는 회사의 플래그십을 199$(요새는 심지어 149$)에 체험할 수 있는 기기라 내 귀에 안맞으면 딴 제품으로 가라기에도 좀 어정쩡한 제품입니다 ㅎㅎ

말씀하신대로 정착용 문제는 전혀 다른 케이스입니다. U12t도 정착용 안 되면 전혀 의미없는 이어폰이니까요.

2.5단자로 큐델릭스와의 궁합은 세계 최고이니, 입문으로 N5005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수업료가 거의 없습니다.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ㅎㅎ

오타 수정했습니다.

평판형에서는 정전형 질감 없어요 ㅎㅎ

대역폭=고성능 단순공식 아니겠습니까 ㅋㅋ

다이어프램 두께라던가 플럭스 마그네틱 등의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해상도라고 하는 개념이 개개인마다 다르죠
영어권 커뮤니티 에서도 resolution 이라는 단어 보단 detail retrieval 이나 resolving sound 라고 표현 하죠.

해상도, 성능이라는게 혼용되고 있는 용어 같아요. 극저역부터 초고역 까지 광대역이 잘 나오는 걸 고해상도 고성능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중역 디테일 묘사 및 분해능이 뛰어난걸 고해상도라 하시는 분도 있고... 평판형은 전자 쪽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