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지름템들...

안녕하세요,

최근에 기존에 폭주기관차처럼 마구잡이로 구매했던 수월우 란, 츄2, 탕주 상관완아는 수월우 카토와 AKG N5005를 구매하면서 모두 정리했습니다. 근데 이제 비싼 이어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더 보람있게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케이블을 샀습니다.

아즈라 MAX ASMR 이어팁과 NiceHck 용비늘2 케이블을 장착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용비늘2 케이블이 기본 순정 케이블보다는 더 좋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2핀용 용비늘2를 추가로 구매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전작 용비늘도 상당히 명성이 높다고 하는 것 같은데, 용비늘1을 써본적이 없어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FiiO BTR7은 정말 마음에 드는 DAC 입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배터리가 줄어들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뺏어가더군요.

그래서 사용할 때는 충전 차단을 해놓고, 충전할 때만 충전 허용을 하는 패턴으로 사용하게 되네요.

사운드는 단단해서 좋습니다만, 출력이 살짝 낮아서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근데 휴대용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블루투스 되는 DAC인게.. 참 편리하더군요. 그러나 아이폰에서는 AAC까지만 되는게 참 아쉽네요.

키네라 와이번 어비스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6월 초에 알리에서 18.99 달러에 벨벳 팁 S, M, L 3쌍 포함해서 유닛을 거의 공짜로 받는 느낌으로 샀네요.

NiceHck 딥스노우, 스타드림 이것저것 조합해 보면서 사용 해보고 있고...

팁은 남는게 없어서 일단 아즈라 MAX ASMR 장착해두었습니다.

디비누스 벨벳은 소량이 있고, 아즈라는 맥스/ASMR이 없어서 추가로 구매해야할 것 같은데, 

이외에 추천하실만한 이어팁이 있을까요?

(귀가 작아서 보통 S~MS 사이즈 위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