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발란스드->3.5 SE. 튜닝의 끝은 순정.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메모리 카드를 정리하다가
좋은 곳으로 간? 흑천의 사진을 간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흑천이가 방출된 가장 큰이유는 굳이 비슷한 제품을
안쓰면서 쌓아 두지 말자?는 생각이 가장 컷지만
S12에 밀린 이유는 단자 교체식 케이블...이었습니다.
디자인 색상 그리고 단자 크기,
케이블 자체의 성능은 노코멘트...
테스트 용으로 많은 이어폰에 붙여 봤는데
기본 케이블 보다 좋은 경우가 많치는 않았습니다.
그냥 저랑 안 맞았습니다.
방출 후 흑천의 소리가 그립지는 않았지만
방출에 큰 이유였던 케이블이 좀 아쉬웠습니다.
3.5 SE와 4.4 발란스드(2.5)간의 차이를 테스트 하는
용도로 질이 좋은 단자 변환 케이블을 구하려했는데
급이 좀 있는 케이블은 가격도 만만치 않고
단자 변환용 케이블이 아직은 과도기여서...
우선순위가 밀렸죠.
그러다가 단자 교체보다 4.4 하나로 통일하고
젠더를 이용하는게 더 경제적이고 편하다는걸
깨닭게 되었습니다.
(음질도 단일 단자가... 뇌이징이지만요.)
그러다가 알식이 때문에
대부분 주력은 4.4발란스드 케이블로 빠르게 바꾸고
종종 먼가 소리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기기들이
있었는데 요즘 3.5 SE 전용 덱엠을 테스트하다가
문뜩 소리가 더 취향에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비교를 위해 알식이에서도 SE로 들었는데...
꽤 많은 이어폰들이 제 취향에 더 맞는 소리를
들려 주네요.
물론 젠더를 사용하면 단자 교체식 케이블 처럼
음질에 루스가 생길 수도 있고 몇몇 분이 이야기 하시는
발란스드 to SE 연결을 하면
회로에 무리가 갈수 있어서 피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아예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더이상 거론 하지 않겠습니다. 판단은 각자가 ㅎㅎ
많은 수의 이어폰들에 젠더+SE 단자 케이블 조합에서
제 취향에 맞는 저에게는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거의 다 옵션선택이 없이 3.5가 기본인 제품들입니다.
순정 상태가 SE라는 거죠.
전에도 이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는데
그때 나온 의견 처럼 이헤폰을
제작 과정에서 테스트 할때 당연하게도
대부분 순정 케이블에 맞춰 발란스를 잡을듯 합니다.
알식이의 단자 스턱을 고치는게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겠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제조사는 중국.
그냥 주변에 만능?엔지미어분들도 충분히
고칠 수 있겠지만 괜히 지금 상태로도는
문제 없이 작동이 잘 되는데 ... 직구품 AS.ㅠ.ㅠ
발란스드 연결이 좋다는 주장쪽이 여전혀
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출력 파워 이외엔 체감상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오히려 순정?상태가 SE인 제품들은
그에 맞게 사운드가 조정되서 나왔울텐데
하는 생각과 함께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굳이 의도된 것보다 더 높은 파워를 넣어서
소리를 짜 내는 게 내 취향에 맞고 좋은 건가하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지네요.
거의 비슷하게 볼륨을 맞춘다고 해도
게임이 높으면 소리가 시원하고 뻣는것 처럼
발란스드의 연결하면 소리에 힘이 붙는 느낌인데
힘이 강한 소리가 늘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점점 많은 이헤폰들을 원래 매칭 되어 왔던
3.5기본 케이블매칭인 순정 상태로 굴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젠 남는 4.4. 케이블이 생겨 버렸네요.
아직까지도 포터블 셋업에서
구동력이 많이 필요한 헤드폰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무조건 케이블을 발란스드4단자로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순정SE단자 케이블 이어폰이나
몇몇 포터블용?순정 SE단자 케이블헤드폰은
오히려 고유의 소리를 망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조2를 추가할 이유를 찾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댓글 3
댓글 쓰기디퍼렌셜 엔딩 ㅎㅎㅎ
한번에 알아 듣긴 했지만
음향 커뮤에서는 처음 듣는듯 합니다.
언발이라고 쓰는 것처럼 저렇게 표현도 되겠네요.
4.4가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밀고 있고
음향 취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대세 단자이니
편의성이나 호환성면에서
아무래도 하나만 고르라면 4.4로 고르는게
유리 한듯 합니다.
3선의 싱글엔드냐 4선의 디프런셜이냐의 차이뿐이라 확실히 구분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헤폰의 단자는 기본적으로 디퍼런셜 엔딩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싱글 엔딩을 밸런스드 입력으로 바꾸는 건 쉽지 않지만 그 반대는 단순한 젠더로도 아무 무리가 없어서 취향이나 가지고 있는 기기에 따라 대응하기 편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