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톤 디스토션 가지고 블루투스코덱 음질비교하는 리뷰어가 있네요
유튜브에 그럴듯 한 말 늘어놓으면서 내용은 완전 엉터리인 컨텐츠들이 너무 많습니다
AAC>adaptive aptX? ㅋㅋ 기도 안차네요
https://www.klippel.de/fileadmin/klippel/Files/Know_How/Application_Notes/AN_72_Testing_wireless_audio_devices_with_Klippel_R%26D.pdf
https://www.klippel.de/fileadmin/klippel/Files/Know_How/Application_Notes/AN_16_Multi-Tone_Distortion.pdf
https://lavryengineering.com/wp-content/uploads/2022/01/Clock_Jitter_and_Clock_Accuracy_for_Digital_Audio.pdf
블루투스 코덱에서 발생하는 멀티톤 디스토션은 clock drift 현상 때문입니다. 여기서 clock이 DDC의 c입니다. 시간이 미묘하게 빠르게/늦게 카운트 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대충 맞을듯 합니다.
일반적인 멀티톤디스토션을 일으키는 원인과 그 악영향과는 전혀 다른겁니다.
블루투스 오디오에서 clock drift의 영향은 어지간해선 가청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3번문서). 그게 쌓이고 쌓이면 소리가 끊키거나 할 순 있는데 그럼 분명히 인지를 하고요.
클리펠에선 블루투스 기기의 멀티톤 측정 시 clock drift 영향을 제거하는 옵션이 있으며 사용하라고 매뉴얼에 나와있습니다.(1, 2)
이런것 보단 전송량이 훨씬 중요한 부분 아닌지... ㅎㅎ
이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영상들의 내용이 아수라장이네요.
뭘 하려는거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좀 알고 하면 좋겠어요. 사실상 공인 아닌가...?
댓글 16
댓글 쓰기젠하이저 무선이어폰 리뷰더라구요
이정도면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널명 언급은 안할께요 ㅎㅎ
암튼 안타깝습니다..
누군지 압니다. 자기 확신은 항상 위험합니다. 찐 전문가들은 항상 정말 겸손하죠. ㅎㅎㅎㅎ
이번 620 리뷰에 fr 그래프 보면서 밀폐형 600이라고 하는걸 보곤 정말 기도 안차더군요.
드라이버가 다르고 틸트 형식이라서 나오는 소리 자체가 다를껀데 특정 주파수의 음량이 비슷하게 나온다고...
전형적인 측정치 보고 리뷰하는 리뷰어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mtw4 개구리다고 해서 안샀다가 이번에 샀는데 구리기는커녕 제가 쓰거나 청음해본 (유무선무관) 이어폰중 상급에 들 정도로 매우 좋더군요. 특히 다른 리뷰들 보면 3에서 제일 지적받았던 연결안정성 개선된게 제일 큰거 같은데 그건 언급도 없고... 블투이어폰은 일단 연결 끊기면 걍 못씁니다 (유선이어폰 단선직전 간당간당한 상태랑 비슷) 소니가 자꾸 좋다고 하는데 오히려 소니는 원래도 연결안정성 별로 안좋았는데 4에서 5 가면서 오히려 심각하게 퇴보해서 개인적으로 사용 불가능 수준이라 결국 팔았습니다
그러니 그냥 끊김,지연이나 적은걸루 쓰죠?
개인적으로 저 유튜버 좋아해서 그분이 꼭 정정이나 추가 설명을 해줬으면 하네요
의미 있다 없겠다 이야기 하진 않겠습니다.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하기 전엔 모릅니다. 사람마다 다르고요.
Aac와 Adaptive aptX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리시버에 대해 라인인으로 녹음하여 블라인드테스트를 진행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냥 대충 배경음악으로 듣는 사람한테는 무의미한 차이 일 겁니다.
저도 애플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비슷한 전송량에서 aac코덱이 우수할거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으나... 아닌건 아닌겁니다.
비교대상이 AAC vs APTX라면 저는 AAC를 선택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