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경험을 나누는 이유. 배경? 내용 추가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뻘글을 올리게 된 배경 내용을  추가 합니다. 

 이글을 올린 이유는 오늘 쪽지를 보내신 분이 계신데

제 미천한 경험과 의견을 물어 보시는 내용이었고 답변해 드렸더니

감사하다는 답장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아서 입니다. ㅎㅎㅎ 

가끔 스폰서?해 주겠다는 오퍼쪽지도 받고 

종종 응원이라던가 걱정해 주시는? 쪽지를 받기도 합니다.

 사실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이야기 하다보면 

속이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이게 무슨 뻘짓인가 하는 경우다 다반사입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건  자기 만족이외엔 이익이 없죠.

영디비처럼 활동 포인트도 있지만 그걸 노리기엔 너무 쟁쟁한 분들도 많고

글을 작성할 시간에 알바?뛰는게 오히려 더 금전적으로 나을 겁니다. ㅎㅎㅎ

 그런데도 경험을 나누고 의견을 말합니다.

알고 있는것 믿고 있는것과 다르다고 토론이라던지 설득이 아닌 인신공격이나 욕을 먹기도 하고 

저 인간은 자랑하는건가? 시간이 남아도는 백수인가? 오해를 받기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 주제에! 잘못되고 오래된 지식을 가진 고인물 썩은 냄새난다!며 매도 당하는일도 있죠.

또는 글에 대한 아무런 뎃글이나 반응이 없을때도 있고요.

 하지만 단 한명이라도 내가 올린 경험에 도움을 받는다면

그리고 지나가는 뎃글로 라도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시면 정말 뿌듯 합니다.

정말 드문일이지만 가끔 쪽지를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00% 맞는 이야기를 할수도 없고  개인적인 경험이 누구에게나 같게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거기다가 다른 사람의 경험과 의견을 참고하고 적용했을때 오히려 피해를 입을 수도 있죠.

최근 어떤 드라마광고를 보니 잘못된 제품을 회사에서 협찬 받아서 파악을 못하고 소개 했다가

나락에 떨어잔 전문 크리에이터 이야기가 나오던데 나름 전문 컨텐츠 크리에이터도 늘 자신이

소개하는 제품을 정확하게 파악 하고 나누지 못하는데 일반인의 경험과 의견은 어떨찌 뻔하죠. ㅎㅎ

하지만 피해자중 한명의 가족이 따듯한 말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냥 감성을 자극하는 신파 장면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경험이 충분하지 못했고 의견이 틀렸긴 했지만 그 마음이 진실되었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늘 모든 글은 개인적인 경험이고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이지죠.

 스스로의 만족감이 있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의도가 아니라면

조금 부족하고 모자란 경험과 의견이라도 함께 나누는게 좋은듯 합니다.

나는 최고라 생각한다 나는 최악이라 생각한다. 등의 강한 표현을 한다고 해도 

진짜 누가 칼들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고요.

 저는 최근에 사실 좀 심하게 충격 받았습니다. 하지만 털어 버리기로 했죠.

그래도 쉽게 떨칠 수 없는 찌질함이 있어서 ㅜ.ㅜ 아직 떨치지 못했습니다.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내가 의견이 인기가 더 있다라는 취지에 말을 보고는 

좋으시겠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오늘 이후로는 찐짜로 아주 잊어 버리려고 합니다.

굳이 맘에 담아둘 필요가 없습니다.

 인기? 좋아요? 팔로워? 제가 전문 크리에이터라면 아주 중요할겁니다. 

나누는 경험과 의견에 대한 검증과 확인도 필요하겠죠.  

 하지만 제가 100% 확신과 팩트가 아니더라도 모자란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이유는 

그냥 자기 만족입니다. ㅎㅎㅎ 

 혹시라도 내가 잘 모르니까, 내가 경험한게 틀릴 수도 있으니까

서로 의견이 다르고 남들이 나를 인정 않을까 해서 글을 안 올리시는 분들이 있다면

용기를 내 보세요. 그냥 서로 즐겁고 재밋자고 하는거지 전문적인 글만 허용되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