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락1
테스트겸 디락 라이브 세팅을 날림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준비물은
삼각대, m33 번들 마이크, adc
처음이라 umik 같은 더 좋은 장비가 필요할지, 기본 번들 같은걸로도 괜찮을지 테스트는 해봐야죠. 디락도 아직 limited 버전 그대로입니다.
마이크를 청취 높이에 정확하게 맞추고
5 포인트에서 측정하였습니다.
첫 결과물...
룸 어쿠스틱스가 엉망이지 않나 싶군요. 뒤에 커튼 정도는 달아줄 계획입니다.
디락을 기기에 적용해보니 과도한 보정 때문인지 프리게인이 엄청 먹어 들어갑니다. -_-;;
체감상 10db 정도 소리가 작아지는데...
200W의 앰프라 감당하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디락의 한계도 알것 같고 어느정도 룸 어쿠스틱 메니지를 한 다음에 적용하는게 프리게인 손실을 방지할 방법 같습니다.
왜 사람들이 m33에 m23을 붙여서 m56으로 만드는지 알 것 같은...
암튼 잘 아시는 분들은 그래프 보고 한마디씩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 측정은 테스트 정도라 아직 길이 멀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뒤에 커튼도 치고 정 안되면 후방 덕트를 막아 버려야죠. 쩝
스피커 방향은 조절 해 보셨나요?실내라서 각도에 따른 청취 소리도 달라지기때문에... 그리고 스피커 높이를 살짝 낮춰보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아직 갈길이 멉니다. 할 수 있는건 해보고 특수 환경이라 포기할 껀 포기하고 디락으로 타협을 봐야죠.
뭐 디락1로 올렸으니 아마 연재가 되겠죠. ㅎㅎ 무한단물 컨텐츠 ㅋㅋㅋ
부럽사와요
챗지피티 유료버전 이미지인식에 스피커 측정 그래프라고 던져주면 잘 해석해준다는 글을 본적 있습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