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제 세대도 아니고...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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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 세대에 대한, 있지도 않을 향수를 갖고 있으니 참 문제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건, 그 이전 세대가 무조건 옳다는 관점은 아니긴 합니다.
제가 보는 단 하나의 가치는, '가족애' 입니다.
그래서 유달리 이 영화가 세월이 흘러도 제 머릿속에 깊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뭐... 가정교사가 어찌보면 '퐁퐁맘'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남자든 여자든 뭐가 됐든간에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도 걸러지는 존못남이라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Sound of Music, 나름 추천드려 봅니다.
그렇다면 80년대에 0을 하나 더붙여 800년대 감성 클래식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