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청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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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죄송합니다.

셰에리자드.

앨리시안 필그림-레퍼런스로 쓰기 좋음. 가격에 비해서는 잘만든 이어폰.

노블 술탄-어나힐 출장중이라 대신 들어봤는데 저음 단단하고 플래그쉽 감성이 느껴짐(매력이 있어야 플래그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Ame 가이아-좋지만 개성은 좀 부족한 느낌.

셰에에서 나머지는 기억에 남는건 없었던 느낌입니다. 

사운드 에임.

Qdc 슈페리어ex 아주 많이 웜톤. 옆동네에서 좋다고 해서 들어보고 사려고 하였으나 들어보고 바로 생각 접음.(필그림이 개취상 훨씬 좋았음.)

Qdc 엠페러-비싼데 가성비. 살짝 웜톤일지 중립일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끈적한 감성 노래 남성에서 압도적이었음. 여성도 소리가 예쁘게 나와서 비싼데 안비싸고 되려 더 비싼 애들보다 매력적인 면모도 있음.

몇개 더 들었는데 음...기억이 전혀 안나는 ㄷㄷㄷㄷ

기타.

소니 ier-z1r  왜 인기많고 왜 중고가 방어가 잘되는지 알겠던 이어폰.

하나로 종결할 법한 다만 저음은 약간(펀사운드 지향인 제겐) 적은 느낌.

그랜드 마에스트로-여전히 베이스 헤드로써 아주 만족스러운 이어폰 볼루어와 다른 매력의 베이스 헤드로써 그 저음의 강한 압박은 여전히 좋음.

디타 퍼패츄어-끈적한 남보 들으면서 와~~ 좋다. 했는데 엠페러 듣고 엠페러가 더 좋군..응?ㅌㅌㅌㅌㅌ

씨오디오 카구야-고음형으로써 여성보컬 시원하고 특히 드럼 심벌은 예쁘게 퍼지면서 부숴지는 소리가 여전히 마음에 듦.

애니마v2-개인적인 청감으로는 딱 카구야 상급.

비젼이어스&ak 아우라-얘는 비싼데 싼 느낌이 드는 요상한 요물..개인적 선호도에서 아우라/엠페러는 가격 이상하는 가성비 이어폰.

솦이 이니그마- s8 상급기 rs10 rs10 상급기 이니그마. 수월우 전성기 톤밸 좋아하시면 이니그마가 ?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엠파이어 이어스 레이븐(블랙/골드)-예전에 들었을 때는 블랙만 들었을 때는 못느꼈던 골드 한정판과의 소리 차이 인지함. 골드가 일단 더 예뻐서..더 좋은 시각적 효과 외에 저음이 골드가 더 강한 느낌.넓은 공간 악기들 사이 정중앙에서 나오는 보컬 소리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유니크 멜로디 맥스-기대가 너무 컸나 봅니다.

옆집에서 인생 최고의 이어폰이라는데 개성이 있어서 아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볼루어갖은 입장에서는 할많하않.

소니 금덩이-묵직한게 이야...일단 묵직해서 합격.(다음 dap으로 고민이 될정도로 묵직..)

퀘스타일 m15-여전한 착색파이 꼬다리.(착색러버라 좋아합니다..ㄷㄷ)

이 착색이 매번 마음에 들었으나 고해상도 기기로 들어보니 역시 꼬다리는 꼬다리다(복합적)..가 느껴졌고 이 착색이 요상한게 보컬이 좀 튀어나와서 중고음이 돌출되야 되는데 치찰음은 잘 억제한 느낌임.

번외 헤드폰

Ath-sr9 예전에 모조2+순은 박스 착색으로 들었을 때 와 뭐가 이렇게 쏴? 이걸 어떻게 듣지? 했었던 헤드폰.

착색없이 들으니 안쏘고 고역 시원하니 여보는 왜 오테라고 하는지 다시금 깨달음.

포칼 셀레스티-sr9보다 체급 높은게 바로 느껴짐. 다음에 기회 된다면 mg-유토피아 라인업은 꼭 들어봐야겠다고 생각됨.

젠하이저 620s-젠하이저가 만든 밀폐형 보컬헤드폰 'ㅡ' 짧은 경험동안 얘들이 왜 안하던 짓을 ㄷㄷ

개인적인 청감 리뷰이니 너무 신뢰하지 마시고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셰에리자드에서 여러 기기들 많이 들었는데 전혀 기억에 안남는 녀석들도 있고 사실 전에 몇번 들어서 실망스러운 애들은 아예 안들어봤습니다.

사운드 에임도..몇개 더 들었는데 매력적이지 않은 녀석들은 언급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