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탑 셋업 다시 원상 복구+은근 슬적 헤드폰 하나 더 꺼내 놓기 ㅋㅋㅋ

 젠에어켄, BTA30, FD3, M12i로 4층탑을 쌓고

사이드에는 매인 앰프로 THX887을 쓰다가

다시 거치 매인덱으로 M12i에서 RU7로 바꾸고

엑티브 스피커용덱이던

FD3는 독립적 사이드 원박스로?로 빼고 

RU7이 엑티브 스피커용 덱을 겸임하는 형태로

예전처럼 다시 원상복구 했습니다.

(엑티브 스피커는 곧 교체할 예정입니다.)

THX 887은 그대로 입니다. 

  RU7 현재 나온 꼬다리중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1bits 디스크리티드 덱 고유의 맛이 너무 좋아요.

 포터블 음감의 주력이라서 RU7을 거치형으로

묶어두는게 아쉽지만 2개 단자 동시 출력에 더해

라인 아웃모드까지 제 거치셋업에 딱입니다.

그리고 포터블로 쓰기엔 아무리 맛폰 베터리가

짱짱해졌다고 하지만 좀 많이 먹네요. 돼지 RU7.

그에 비해 M12i는 꼬다리 자체의맛은 좀 흔한

레퍼런시한 클린엔 클리어지만 시간당 5% 전력 소비와

가볍고 작아서 포터블로 딱이네요. 

어차피 꼬다리 고유의 맛으로 착색을 주지 않아도

개성이 충분한 이어폰들을 주로 써서 

기본기가 충실한 고오급 꼬다리M12i면 충분한듯 합니다.

매인도 아니고 DAP 충전시에 사용하는

두개의 옵션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HB1이 다른 하나)

 M12i는 1bits 디스크리티드 덱이나 RU7 처럼

꼬다리 맛과 이어폰 맛이 섞여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주지는 않치만 

이어폰의 맛을 있는 그데로 살려주는 듯합니다.

3.5 단자만으로도 파워는 차고 남습니다.

특히 3.5 to 4.4 젠더를 사용해서 게인트릭을

쓰면 보유 이어폰중엔 볼륨을 반만 써도 

충분히 못 울리는 경우는 아직은 없습니다. ㅎㅎ

이랬던 헤드폰존?도 좀 정리를...

 

처음에 바꿔본 1안.

체택한 2안. 

사실 오래된 스피커를 곧 교체할 예정이라

우퍼 위치가 좀 거슬리지만 파워 버튼이 우퍼에

있어서 저렇게 배치한걸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몇개 않되는 헤드폰 ...이지만

다 꺼내 놓고 진열하고 싶은데 공간도 없고

회장님 눈치가 보여서 ㅎㅎㅎ

이번엔 하나만 더 꺼내 놓는 걸로 만족합니다.

우퍼를 치우고 자리가 생기면

점차적으로 이쁜 헤드폰 거치대를 하나씩

더 추가하면서  구조가 조금씩 바뀌겠죠.

그 전에 이사 갈찌도 ㅋㅋㅋ

(음감용 지하실 있는 하우스...

아이가 있으면 무리해서라도 갈 명분이 생기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