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의외의 정착용 난이도 극악 이어폰(개인 한정임)
J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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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잘 쓰고 있던 Kiwi ears의 Melody를 청소하다가
이어팁(소프트 이어스꺼..얼마전에 올리신 그것)을 찟어먹었네요. ㅡ ㅡ
사실
이 이어폰 산 뒤로
딸램이 납치해서 쓰던 중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어팁이 찟어졋네? 더 잘맞는 걸로 갈아볼까?"
요게 문제였습니다.
그 뒤로 가지고 있던
100개가 넘는 이어팁을 모두 껴 봤으나
귀에 붙어있질 않고 훌러덩..자꾸 벗겨지네요. ㅜ ㅜ
물론 셀라스텍은 잘 버팁니다만
그 특유의 끈끈함이 넘 부담되어서
가능하면 실리콘 이어팁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먼....길을 가 버렸습니다.
결국
벨벳 와이드 보어로 불시착...
불시착이라함은
이것도 안착은 안 되고
보어가 넓은 것을 이용해서
귀에 끼워 넣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저주받은 귓구녕이지만
(이런 주제에 N5005는 또 아주 잘 맞는다는... ㅡ ㅡ;;)
이렇게까지 이어팁을 뱉어낼줄이야..
내 인생 1시간 돌리도 ㅜ ㅜ
참고로 짤은
두누 글라..(래?)(레이?)시어에 들어있던 것만
찍은겁니다.
뭘 많이 주긴 했네요.
근데 하나도 안 쓴다능...
뻘 글이었습니다.
모드 힘든 월요일 잘 버티셨으니
이제 안녕히 주무시고
또 힘내시길.
오공이만 잘 되면 된거죠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