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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noxe - Jean Michel Jarre (1978, Progressive/electronic, France)

purplemountain purplemountain
80 0 1
youtube:kAcUmjU-ZDo

이 음악을 들을 당시에는 몰랐지만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모리스 자르의 아들이며,  
Vangelis와 더불어서 신서사이즈 음악의  선구자이자 양대산맥인  
Jean Michel Jarre의 1978년 발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Jean Michel Jarre의 1976년 Oxygene 앨범 보다는 약간 덜 성공했지만  
개인적으로는 Jean Michel Jarre의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대표 앨범으로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앨범 발표 이후 1979 바스띠유 기념일 축하로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에 100만명 관중이 몰려 당시 기네스북 최다 관중동원 기록을 경신했었다고 합니다.  
  
Jean Michel Jarre는 실험적인 음악을 하면서 상업적인 성공도 어느정도 거뒀는데,  
Oxygen과 Equinoxe 앨범 다음 Magnetic Fields 앨범이 나올 1981년 경,  
앞의 두 앨범 판매량이 이미 6백만장이 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Vangelis의 음악이 신서사이저 음악에서 고전적이라고 한다면,  
Jean Michel Jarre는 모짜르트에 가깝다고 비유하고 싶네요. 
 
Vangelis를 과거 소개하면서 Jean Michel Jarre에 대한 소개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그 숙제를 합니다^^ 
  
https://tidal.com/browse/album/49816276  
https://open.spotify.com/album/41Dl68Kik63nV6zvn07NgY?si=h0U1_m4WQ827SLdjXDTBLw 
https://music.apple.com/kr/album/equinoxe/1027735188 
https://open.qobuz.com/album/0886445417586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nehEhR7CiMZsm0xxcTwNYda5A_YxIfOQs&feature=share   
   
 

 
Equinoxe 앨범에서 가장 유명한 Pt.5의 Official Music Video입니다. 아마 다들 들어보셨을듯^  

 

 

P.S: 그리스 출신의 Vangelis, 프랑스의 Jean Michel Jarre 외에 독일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독일의 전자음악가들도 소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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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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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 야외 공연에 있었지요. 1990년 7월 14일 혁명기념일 특별 공연이었습니다. 다음날인 15일에 집사람이 프랑스에 들어오는 날이라 며칠 먼저가서 멋진 구경을 한 기억이 납니다.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라 데팡스라는 파리의 신시가지의 빌딩들을 화면으로 이용해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지요.

04:28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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