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사바트 Vooplay 리뷰(+ 부플레이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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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내일 10월 11일) 추첨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구성은 사바트 답게 외관이 매우 예쁩니다
그리고 항상 그랬다시피 들은건 단촐하죠
특이한점이라고 하면 색상마다 다른 이미지 포토그래피를 넣어준다는 점입니다
이 회사는 항상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더군요
그래도 감성 때문에 성능을 놓칠순 없죠!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전작에 비해 시원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지향했다
전작의 경우 중음역대의 탁함과 고음역대의 부족으로인해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는 튜닝이었습니다
이번작에선 그 부분이 많이 해결돼 만족스럽네요
다만 핏이 전작에 비해 상당히 많이 루즈하기 때문에 저음이 새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볼륨이 진짜 크기에... 안드 기본 이큐에선 특정 대역을 +시키면 다른 대역을 줄여
'상대적으로'이큐잉을 합니다
볼륨을 40~50%에만 둬도 70dB수준이 나오는 제품이기에 부족한 저음을 거의 10dB까지 올리고
그만큼 줄어드는 볼륨을 70%까지 올려 상쇄시켰습니다
또한 고역이 살아나는 대신 그만큼 불편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청감상으로 느끼기엔 2k대역의 배음같은데 저음을 높이며 이 부분을 더욱 강하게 깍아
톤벨런스를 조정하고 고조파가 들리는 부분을 조금 가려봤습니다
애초에 드라이버가 전작과 같은 14.2mm의 대구경이기에 저음은 충분히 뽑아내줍니다
아마 올해 초중반만 하더라도 69.9$는 큰 문제가 되는 가격은 아니었을겁니다
버즈플러스도 15만원선이었고 기타 브랜드도 10만원 중반~20만원대였으니
저가형 시장에서 나름 먹힐만한 가격이었겠죠
다만 현재를 보면 버즈플러스가 특가로 딱 10만원에 풀리는 물량이 많습니다
톤프리도 중고 미개봉9만부터 새거 특가10만원까지 물량이 많죠
그 와중에 7~8만원의 이름 못들어본 브랜드라...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겁니다
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거든요
크게 3가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운드적인부분, 착용감부분, 기타 부분에서 각각 아쉬운게 있네요
정말 싸게 공급이 가능하다면 모두 감수하고 써도 좋습니다
디자인이 예쁜 편이니 역시 가격이 관건일 것 같네요
오랜만에 영디비에 리뷰 써봅니다
사실 영상은 몇개 더 있는데 사진 작업하는게 귀찮아서...
이 제품은 사바트를 공식으로 수입하는 업체에게 제공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