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폭망, 그런데....키네라 셀레스 와이번 QING 첫인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진 출처 하파고 아마존 판매 페이지

  또다른 차이파이 하입 저렴이인 

키네라 셀레스 와이번 Qing이 왔습니다.

이하 칭이라고 칭하겠습니다.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칭. 가성비빼고 좋습니다.

실구매가 2만원 가격대에서 상위권입니다.

꽤 마음에 드는 이어폰입니다.

여전히 그냥 잠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지만요.

들려주는 소리는 평균적인 저렴이인데

유닛의 디자인이 상당히 이쁘장합니다. 

유닛의 만듬세나 성능 튜닝도 구매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럽습니다.(말도 안되는 정가말고 20달러정도)

문제는 사용가능?한 수준이 되려면 추가로 최소한

칭의 구매가격 만큼 더 투자해야 합니다.

칭의 진짜 쓸만해지면 40달러 짜리 IEM이 됩니다.

40달러의 가치가 있느냐... 애매해 집니다...

 출처 위와 동일.

 일단 2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파란색을 골랐는데 청록색에 대한

상당히 평가가 별로 더군요. 

페플 페턴이 살짝씩 다른 랜덤인듯 함니다.

제가 받은 유닛은 살짝 자게느낌으로 상당히 준수합니다.

고급 느낌까지는 아니라도 디자인은 잘 빠졌네요.

 하지만 필수 악세사리인 케이블이... 정말 쓰레기입니다.

위 사진은 수월우 아리아 스노우 동봉 케이블과

매칭한 사진 입니다.

 제 칭은 제품 스탁 사진 구성과 다르게 블루인데도

하얀색 반투명 케이블이 동봉되어 왔습니다.

동봉케이블은 착용이 힘들고 

강제?로 정착용을 해봐도 뭔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흔치 않은 소리를 깍아 먹는 초 저퀄러티 케이블입니다.

몇번 테스트해보고 그냥 봉인했습니다.

이어팁은 나름 이어팁은 명가 키네라답게...

그저그렇습니다.  몹쏠 이어팁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굳이 사용하고 싶은 이어팁과 아니네요.

그나마 쓰레기팁을 잔뜩 주는 것 보다는 

딱 3쌍이라 버리는 수고는 적을듯 합니다.

아즈라 맥스 스텐다드 MS사이즈와 매칭했습니다.

 이어팁과 케이블이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러도 없고 파우치나 케이스도 없고...

설명서만 있는데 큐알코드등으로 대체하고

설명서 인쇄 비용으로 파우치나 케이스, 줄감게,

캐릭터 일러?등의 실용적인 걸

넣어 주는게 나았을텐 아쉽네요.

  케이블과 이어팁을 교체해주면 

상당히 쓸만한 저렴이가 됩니다.

디자인 착용감 사운드 다 무난하면서

가격대 평균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생각이 되네요.

 가격대 평균이상이라고 해도 2만원대 저렴이죠.

악세 추가하면 5만원쯤 되어 버리기에

가성비가 폭망이 되 버리고 경쟁력도 떨어집니다.

아무리 유닛이 이쁘다지만 저렴이 치고 이쁜 것이지

절대 디자인만 보고 구매 가능한 급은 아닙니다.

그래도 맘에 들었던  강점은 일반적이지만

획일적이지는 않고 쥐어짜네지도 않은 튜닝인듯 합니다.

 튜닝 자체는 동가격대에서도 게이트나 CRA가

더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습니다만 칭은 무리하지

않는 힌도내에서 어느정도 차별성도 있는 느낌입니다.

V자가 맞지만 흔한 느낌이 아니고 

음원에 따라 너무 멀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 분이 후기에 쓰셨듯이 

좋게 들으면 소리가 시원하거나

나쁘게 들으면 너무 리세스된  소리라고 입니다.

확실히 극한의 재미 혹은 레프런스스러운?플랫한

느낌 양쪽 다 아니지만 무난하게 다양한 장르를

다 커버할 수 있으면서도 너무 평범하지 않은 느낌 ㅎㅎㅎ

 튜닝이 너무 무리하지 않았다는 개인적인 평가는 

오래 들어도 귀가 아프지 않기에 나온 

아주 개인적인 평가이자,

제가 칭이 다른 저렴이들과 비교해서 가진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 등의 하드웨어성능이 좋은 걸까요? 

이건 다른 글에서 ㅋㅋㅋ 

(물론 반전이 있습니다.!!! )

 키네라 셀레스 와이번 칭.

쓸만한 케이블과 이어팁이 남아서 

20달러만 투자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면

한번 찍먹해 볼만 합니다.

 하지만 

케이블과 이어팁을 추가해 준다면

키위 카덴자, 수월우 란, TKNK,

(좀 오래 됐고 마니악하지만) 본가 키네라의 bd005pro,

세일 좀 하면 수월우 메이급까지  노려 볼수있는데...

특별히 칭니 어필할 만한 매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