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을 닮은 아우, 베이어다이나믹 비트버드 beyerdynamic BEAT BYRD 인이어 헤드폰 개봉기
베이어다이나믹 비트버드 beyerdynamic BEAT BYRD 인이어 헤드폰 의 포장은 상당히 정성스럽게 왔슙니다.
보통은 이런 박스라면,
저런 뾱뾱이 없이 그냥 박스만 보내왔을 텐데 말이예요.
앞 면에는 요렇게 정갈하게 회사, 제품명, 제품특징만 딱 써 있네요.
근데...헐...뒷면에는 더 간단하게 써 있군요.
그리고 한 쪽 옆에는 Good to know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써 있네용.
범용 3.5mm 스테레오 단자...외에 다른 스펙은...홈페이지에서 보라는 듯?
다른 한 쪽 엪에서는 패키지 내용물은 인이어 헤드폰 한 쌍이랑, 이어팁 3쌍 들었다네요.
박스를 열어볼까요?
짜잔!
뭐 더 없나요?
뭐 더 없습니다!
이게 전부지요.
근데...베이어다이나믹 소울버드 beyerdynamic SOUL BYRD 때도 그랬지만,
이번 베이어다이나믹 비트버드 beyerdynamic BEAT BYRD 에도 박스에
인이어 이어폰 In-ear Earphones 이라고 써 있지 않고...
인이어 헤드폰 In-ear Headphones 라고 써 있더라구요.
그게 왜 그런가...가만히 생각해 보면...
소울버드 때도 그렇지만, 이 비트버드 도 소리를 가만히 듣다보면,
저음의 소리가 흡사 헤드폰을 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저음의 양감이라던가, 울림, 무게 같은 것들이 말이죠.
그러면서도 보컬의 목소리가 굉장히 선명하게 잘 들린다는...
그래서도 더 헤드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0^/
어쨌든...사용기 청음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 글은 영디비 베이어다이나믹 비트버드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개봉하면서 쓴 글입니다.
저도 특가로 구입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언급하신대로 이어폰 느낌보단 헤드폰 느낌이 나서 더욱 좋은듯합니다. 막내가 이런데 셀렌토는 도데체 얼마나 좋단 말인가요 그럼. 6개월 금주하고 셀렌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