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의 츄2 대략 1주일 후기
박스 첫 인상입니다.
일단 저 판다가 귀엽습니다(진지)
유닛 첫인상은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무엇보다 분리형이라는게 생각보다 간지나네요
금색이 예쁘다 생각했는데 유닛에 가려져서 슬픕니다...
기본 케이스는 너무 낭창낭창 거려서 다이소에서 싼걸로 하나 사서 바꿨어요
너무 넣기 힘들었음....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뒤집혀있는건 상관쓰지 말아주세요...
전체적으로 처음 써보는 오버이어 형식의 이어폰이기에
착용이 처음에는 불편했습니다
맨날 싸구려 언더이어만 꼈어가지고
이런게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근데 한번 적응되니까 일상에서도 쓰기 편하고
무엇보다 잘때 끼고자기 편하더라고요
귀에서 안빠진다고!
다음은 음질입니다
우선 저는 매우 막귀입니다
5천원짜리와 5만원짜리 구분가능한 정도의 막귀라 전문성은 보지 말고 그냥 느낌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비교군은 어쩔수 없는 버즈2입니다
세개의 곡을 비교 청음 했습니다
https://youtu.be/7jMlFXouPk8?si=FysBtptXxE0yWX2w
https://youtu.be/4nzZeUUiG2c?si=YgQJaFQ0x-YQ5cRY
https://youtu.be/a8Yh0mNTBuo?si=zi6m9nm6ulMumELn
이렇게 세개의 곡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역시 츄의 압승입니다
EQ를 뺀 상태에서 비교한 기준으로 음 자체의 해상도가
살짝 올라간 느낌으로 노래가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2번 노래는 슈게이징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다양한 악기가 섞여있는데
버즈2로는 안들리던 소리가 잘들린다고요!!!
1, 3번째 곡은 락이라 기타의 소리가 중요한데 기타 소리도 엄청 깔끔하게 잘 들립니다
이거 사니까 진짜 노래 듣는게 재미있어짐ㅎㅎㅎㅎㅎ
다음 이어폰 리뷰는 내년에 오공이랑 큐델릭스 사고나서로....
댓글 15
댓글 쓰기마흔이 돼야 애가 성인이면...
엔트리인데도 소리 완성도가 상당해서 놀랐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