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7m2 + topping dx3 pro 어떻게 생각하세요?
4.4mm balance 거치형 DAC을 구매하려 했지만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3.5mm로 연결해서 써야 할 것 같은데 거치형 DAC은 사운드 블라스터 G6 이후로
처음 사봅니다. 그리고 겜돌이용으로 산거라서 topping dx3 pro를 사게되면 중고로 팔려구요.
궁금한건 3.5mm로 z7m2 들어도 괜찮겠죠?
4.4mm로 들으면 많이 다르거나 훨씬 좋다거나... 그렇지 않죠?
topping dx3 pro도 입문용으로 잘 산거 맞죠?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
댓글 10
댓글 쓰기입문용으로도 괜찮고 출력만 충분하다면 그대로 종결보셔도 될 것 같네요. 신형이면 10옴 출력임피던스가 유일한 흠이긴 한데 막 까다로운 이헤폰이 아니면 굴리는데 솔직히 큰 상관은 없구요..
일단 이 글이 도움이 될 것 같구요..
https://www.0db.co.kr/REVIEW_USER/38299
(경험상) 다른건 솔직히 크게 체감이 되는 부분은 아니라 딱히 신경 안 써도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임피던스 곡선의 변화가 심한 일부 이헤폰에서의 주파수응답의 변화는 체감이 충분히 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ba 이어폰에서 임피던스 곡선이 우상향이면 저항잭을 물린 것 같이 고음량이 많은 밸런스가 되고, 저음에서 임피던스값이 높은 다이나믹 헤드폰에서는 저음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주파수응답의 변화 말고는 솔직히 별 체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z7m2는 임피던스곡선이 평탄하니 아무 걱정 없이 쓰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블X g6에서 토핑dx3pro로 바꾸고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음질변화가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더 지를걸 보고있어요... 일단 dac은 한단계 더 좋은걸로 바꿀 예정입니다.
=최대 출력레벨이 같으면 밸런스/언밸런스 여부는 음질에 영향을 거의 안 줍니다. 애초에 앰프 수준이 중요한거지 연결방식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