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e232 너무 좋네요
며칠째 연속으로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가 70 받을만..
포낙 특유의 피크가 좀 아쉽긴한데 이어폰만의 소리 영역을 구축해서 마음에 듭니다.
플랫은 아닙니다.
댓글 18
댓글 쓰기최근에야 안 사실인데 드라이버 노후화 문제도 있다고 하고...
안 뜯은 새삥 포낙 그레이 M팁이 집에 세 쌍인가 네 쌍인가 있는데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호환되는 이어폰도 없지 싶은데 앞일을 알 수가 없어서리;
M팁 예전에 구하느라 힘들어서 터럭님과 교환했던 기억이 나네요.
필터는 구매가 이제 힘들거에요
개인매물뿐일텐데
대신 세척사용가능한걸로 압니다. ㅋ
그리고 빡세게 관리했다면 노후화가 적을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에 무조건 보관하고
습한환경에선 사용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좌우 밸런스가 완전히 틀어졌습니다. 필터 문제인 건 확인했고요 ㅠㅠ
14년 블프 때 50% 할인하던 걸 직구했었는데 아직 오래된 건 아닌지 드라이버는 멀쩡한 편입니다.
전작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플랫 성향에 가까웠던 탓에
가격과 소리 성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착용감도 pfe1xx 보다 좋아서 재미있는 소리 듣고 싶을 때에 꺼내 듣곤 합니다.
무필터에 총알팁이면 일렉 머신이었는데...그립네요^^
사정상 방출하고 후회 엄청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232 정말 오래 듣고 제일 좋아하는 소리였습니다.
다만 이슈가 꽤 있었구, 케이블이 너무 통통선이라ㅋㅋㅋ 불편했어요.
귀에 들어가는 착용감은 분명 좋은데 케이블때문에 많이 깎아먹었죠.
과거 232 나왔을 때 너무 맘에 들어서
단종될 걸 대비해서 구해놔가지고
필터도 2세트에 케이블도 지금 3~4개 정도 추가로 더 가지고 있네요 ㅎㅎ
윗 분 댓글대로 무필터에 총알팁 조합으로 쓰는데 정말 소리 좋아요.
100번대는 보유중인데 가끔듣습니다 ㅋ 200번대 못들어본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