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입니다만 .. 밖에 나가서 아무것도 못해요 ㅋㅋ
고속도로 휴게소도 못들어 갑니다 편의점은 가능..
음식점 혼밥도 안됩니다.. 그냥 나가라고 해요 ㅎㅎ 2차 접종자 및 예약자만 받습니다.
롯데리아 및 맥도날드 등등 도 마찬가지 내부에서는 혼자 못먹습니다 나가라고 합니다..
이마트 대형 마트 못갑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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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자기 했죠.. 그냥 집안에만 있을려구요
뭐 출장은 가겠지만.. 아침 점심 저녁
맥드라이버 입니다 ㅠㅠ
댓글 10
댓글 쓰기접종 못 받으신다는 이유는 들었습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토닥토닥..
지난번에 보니 다른 약 드시는게 있어서 그런 것 같던데... 뭐 진단서를 뗀다거나 하는 방법도 없나요?
사실 그런 약을 드시면 진짜 걸렸을 때가 걱정이긴 합니다만 ㅠㅠㅠㅠ 일도 안 하실 순 없으니...
이건 접종을 하라는 건지 ㅋㅋ 말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이마트도 안되는군요...
특수한 사정이있을때는 인정해주는 제도적 방법도 필요한데말이죠...
미접종자의 식당, 카페 1인 이용은 가능합니다.
(그외 대중시설은 제한이 있지만)
2인 이상 4인 이하 모임에 참여하시려면,
(혹은 마트, 영화관등의 대중시설 이용)
48시간내 pcr 검사 확인서
의사 소견 첨부한 확인서
등을 지참하신 경우 "백신접종자 등"으로
분류되어 참여가 가능합니다.
저도 소견 확인서 항상 지참하고 있고
방역 철저히 하고 혹시 몰라 pcr도 3일에
한번 하고 있습니다.
문아리님 담당 주치의에게 확실히 확인 받으시거나
혹은 해당 병원이 소견 확인을 하지 못하거나
두루뭉실하게 (댓글보니) 응대하면
인증 병원 가셔서 면역억제제 관련
적확한 소견 받아서 지참하세요.
저도 부작용으로 큰일 날뻔했고
의사도 해당 확인을 정확히 해준 상황이라
특히 면역관련 이슈는 위험할 수 있으니
개인 방역 철저히 하시고,
소견 정확히 받아서 받으실 것은 누리시길 바랍니다.
업장들도 어쩔 수 없을겁니다... 미접종자 받으면 영업정지에 벌금도 씨게 맞아서... 청소년한테 술담배 파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방역 수칙을 어긴 경우는 업장의 패널티가 크니 방어하는 부분은 이해는 하지만,
입장 가능한 미접종자도 다 무턱대고 거부하는 부분이 이슈의 소지죠.
저는 이부분은 수칙을 다 지키고 불편해도 요구 서류를 다 가져가도 거부하는 업장은
그냥 처음부터 귀찮은걸 원천 차단하려고하는 노력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이 양분화 되고 있고, 양측 입장을 이해 못할 것은 아닌데,
상호 노력보다는 편가르기가 되는 부분이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특히 현실적으로 접종, 미접종이 아니라 방역수칙 어기는 사람들을 잡아낼수가 없으니
사실 이게 전 문제라고 봅니다. (수도권 길거리 낮에 걸어만 봐도... 중국이랑 다를바가...)
심지어 제가 매주 월, 목요일에 PCR을 하러 가는데
검사장에서도 마스크 벗고 오는 사람도 종종 봅니다.
무작정 미접종자 입장거부하는 업장이 생기다보니
저희 동네에는 미접종자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주는 이벤트를 하는 업장도 생기더군요.
특수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그 이유가 코로나 감염율을 낮춰주지는 않기 때문에... 매일 확진자 7000명 시대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거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ㅠㅠ
상황이 마냥 풀기만 하기에는 매일 천장 뚫고 있어서 어쩔 수 없긴 한데
사정상 백신 못 맞는 분들은 꽤나 일상이 답답할 것 같습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