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름 계획서 프로토타입
작년에 그냥 계획 없이 막 지르다보니 우연찮게(?) 그럴싸한 구성이 완성되기는 했지만
투자한 비용에 비해 실리가 너무 적 없다시피해서
그냥 마구잡이로 지르는 것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 25% 심심함 250%
순수한 욕망 2500%를 가지고 대강 끄적거려봅니다
상반기에 총알이 다 털릴 예정이라 지르지도 못하겠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더군요 ㅋ
+ 줄 그어져 있는 건 고민중인 녀석입니다
이어폰
아즈라 신작&TWS
(뭐든 나와주기만 하면 오케이!! 땡큐!!! 4딸라!!)
AME J3H
(아즈라 01R/01R-MKII를 이을 차세대 메인으로 점찍고 존버만 8개월 째
근데 청음기들을 보면 취향에 맞을 지 애매함)
소니캐스트 디렘 프로2
(컬렉션을 채우려는 욕망 적당한 모니터링 타입이 하나 정도 있어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중고로 10만원 초반대도 가끔 보이고)
뮤월드 시리우스 mk2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이 필요한가 할 정도로 아무 생각이 없다 그냥 지르는 거다)
유코텍 il600(가명)
(오랜만에 나오는 유코텍의 V자!!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르려고 합니다)
원모어 EH902
(차세대 메인 TWS로 괜찮을 것 같아서/리버티3 프로가 있기는 한데 리버티3 프로는 전작과 비교해서 뭔가
애매하게 안 맞음... 전작은 잘 맞았는데.....)
유코텍 IM
(C 타입)
에스코리아 엘린 mk2
(지르고는 싶은데 총알 다 모일 때 쯤엔 단종 각이 보일 것 같아서...)
유코텍 RE-3
(베릴륨만 아니면 됩니다 베릴륨만 ㅠㅠ)
뜨레첸토 2021or2022
(나는 총알이 없다 왜냐하면 총알이 없기 때문이다)
디비누스 anc tws&유선 모델
(계획은 있는데 막상 총알이 될지 모르겠다...)
라이퍼텍 pureplay z3 or z7
(테비 수명이 슬 걱정될 시기라....)
케이블
그리핀 끝판왕 미케
(.....)
샤크웨이브 VA-243 카이/아누 반반 섞어서 특주
(01R은 클라츠 이오스로 종결냈으니까 01R-MKII에 쓰다가 나중에 차세대 메인(J3H말고)에
쓸까 생각 중)
아즈라 실버플레이트
(시리우스 mk2가 2pin이면 갖고 있는 거 쓰고 mmcx면 일본에서 납치)
혼케이블 에센셜 믹스 8심 특주
(AME J3H or 유코텍 il600)
DAC
AK PEE51
(꿩 대신 닭)
큐델릭스 T71
(단가 비쌀 것 같은데...)
기타
펠리칸 1020 or 1010*3 메인 3대장용
케이블 싹 다 4.4 개조+4.4 to 3.5 젠더
음... 써 놓고 보니 작년보다 더 무지성인데 이거....
댓글 19
댓글 쓰기올 상반기에 그동안 모은 총알+한동안 모일 총알을 다 털어 부어야 해서 ㅠㅠㅠㅠ
작년엔 청음샵을 가보지를 않고 막 질렀는데 올해는 적극적으로 다녀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에헤이 설마요 ㅋㅋㅋㅋ
실제로 일어났다고 한다
저도 한번 작성해볼라 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딱히 계획적이지 않은데다 올해 목표는 분명해서...
HD800S (이제 쓸수있는 앰프도 손에 들어왔고)
IE600 (가격 보고...)
전 일단 두줄로 끝나겠네요.
욕심이 없는 분이시군요 ㄷㄷ
와인 냉장고랑 렌즈 냉장고가 한때 유행이었는데
이제 곧 이어폰 냉장고가 유행하겠군요
올해의 위시리스트는 조촐하게
소니 WH-H810 / 오스트리안 Hi-X65 헤드폰 두개랑
파이널 A4000 / 소니 XBA-N3AP / 젠하이저 IE300 / 오테 LS300IS
TWS는 버즈라이브2랑 버즈2 ?
그래도 저는 방출은 꼭 하고 사려고 합니다 ㅋㅋ
조촐하시군요 ㅋㅋㅋㅋ
잘 쓰지도 않으면서 방출은 왜이리 아까운지 OTL
주위에 하나씩 던지고 있는데, 조카놈들만 신났죠 머...ㅠㅠ
생긴게 험악하게 생겨서 그런가 눈길도 안줘요ㅠㅠ
대신 1more H1707 같이 반짝반짝 하는건 얼른 가져가더라구요
소리 꽤 괜찮았었는데, 아까워라...ㅠㅠ
계획에 취소선이 너무 많다는 게 함정이군요.. orz
지름 후보는 일단 올려놓고 지르는 건 나중에 나오고 나서 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