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nacle] Nothing Ear (1)/(2).
이전에는 그냥 간략하게만 언급하고 지나갔던 Nothing Ear (1)과 새로 나온(2)를
crinacle 측에서 측정을 새로 완료하여 리뷰까지 공개했습니다.
Ear (1)은 최근 업데이트에서도 평가가 매우 안 좋게 나왔고,
Ear (2)도 최초 펌웨어에서는 혹평이었는데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개선됐다고 하더군요.
다만 버즈+의 예를 들면서 소리가 좀 인공적이고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 게 문제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Ear (1)도 그냥저냥 듣고 다녔었던 막귀라 Ear (2)도 궁금하긴 한데
하필 Ear (2) 가격이 꽤 오른 편이고 버즈2 프로를 잘 굴려먹고 있어서
그냥 리뷰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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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아무래도 DMS를 거쳐서 crinacle이 살짝 개입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아직까지 오디오 쪽 이해도는 아쉬운 부분이 꽤 보이는 느낌입니다.
(요즘 저가는 저가대로, 고가는 고가대로 괜찮은 제품들이 많아서..)
2는 초기 펌웨어로 들었을 땐 고역대가 날아다니다시피 해서 대체 뭘 만들고 싶었나 했는데 펌웨어 업데이트로 많이 다려놨네요?
심벌이 귀를 쪼개버릴 기세로 나오던 원래 소리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원래 소리는 타 제품과 겹치지라도 않지, 저렇게 타겟에 맞게 다려버리면 안드로이드에서 버즈2 프로 같은 잘 팔리는 제품이랑 경쟁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가격이 많이 내려갔을 (1), 또는 안드로이드 생태계 내에선 경쟁 상대랄 게 거의 없는 폼팩터인 (stick)이라면 나름 경쟁력이 있지 싶은데 Nothing 얘들은 폰이고 이어폰이고 출시 시기에 제 값 주고 사기엔 아직 영 그렇지 싶네요
5월 초에 구입해서 펌업부터 하고 들었으니 저는 많이 개선된 상태에서 들었던 거군요.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는데 몇시간 들어보니 세심하게 잘 튜닝된 느낌은 아니었고
중역대에서 거친 느낌이 있고, 저음이 양은 충분하되 크리나클 표현대로 묘하게 플라스틱 느낌이 났습니다.
엄청 가볍고 착용감이 좋았기 때문에 음감이 주목적이 아니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통화를 안해서...
처음부터 디자인만보고 구입했던터라 이정도로 혹평인줄은 몰랐네요 ㅎㅎ
인공적이고 플라스틱 같은 소리라는게 무슨의미인지 알것 같습니다.
근데 또 그게 좀 매력이긴합니다. 특히 KPOP 듣다보면 소리가 재미 있어요
아물론 제가, 에어팟프로가 있어서 기추하면서 재미를 느끼는데 괜찮은 걸수도 있으니.. 참고를 해주시길
의외로 타겟 맞춰서 업데이트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