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와 취소를 반복하게 되는 이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즘 음향기기를 사는데 기본적으로 세일 않하는 제품은 아예 처다도 안보게되고
주로 중고나 오픈박스 위주로만 보게 됩니다. 그러고도 구매로 이어지는 것들은 정말 적은듯 합니다.
왠만한 신작 유선 이헤폰들은 거의 구매자체를 고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가로 나오는 구작들 대비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
고민하다가 할인률이 높고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을
구매 해 봤자 이미 있는 상급기랑 상대적인 격차가 심합니다.
솔찍한 이야기로 가성비의 차이파이도 이미 오랜 기간동안 가성비의 발전조차 없는듯 합니다.
전통의 유선 음향 회사들이 자꾸 다른 분야로 가려?는 이유가 유선 시장이 작아진 이유도 있겠지만
기기를 만들어도 뭔가 발전이 없으니 스스로 포기하는? 느낌도 드네요.
초고가 상급기들 마져 구작과 신작 간의 실제적인 성능의 차이를 느낄 수가 없어서...
개성이라던가 특이점들로 차별화가 조금 되긴 하지만 그런걸 추구하기 위해 수백을 태울 돈도 없고요.
아무런 생각 없이 구매가 가능한 초저가만 가끔 구매해서 아주 잠시 가지고 놀다가 버리는 단계인듯 합니다.
말그데로 버려도 아깝지 않은 제품이 아니면 구매후에 만족도가 너무 떨어지는듯 합니다.
이번엔 좀 다르겠지... 하는 기대하며 구매를 했다가
받아서 듣기도 전에 이번에도 다를것이 없다는 결론이 나와 버리니...취소...
점점 흥미가 떨어집니다.
댓글 23
댓글 쓰기단순한 이큐등으로 거의 같은 소리가 나버리니까...
점점 구매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외모는 마음에 드는 새로운 제품들이 있는데
몰래 구매하는게 대부분이라 회장님때문에 진열도 못하니 ㅎㅎㅎ
기술이 그다지 발전하지 않고 있어서 예전 제품과 큰 차이는 안나는 것 같습니다. 쩝
소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광고용 잉여 기술이 너무 많은...ㅜ.ㅜ
숨기다가 꺼내서 쓰는 것도 일입니다.
뭐 농담이고, 저는 집 공간 문제로 20개정도에서 제한중이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좀 더 가면 산거를 또 사서 취소하게 될찌도.ㅜ.ㅜ
귀에 편한 걸 찾습니다.
겉만 그럴듯하고 내부 구조는 단가 가 별로 차이가 안나는 걸 굳이 비싸게 주고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리가 부드러워서 귀에 편하더라구요. 숙성된 느낌 ㅎㅎ
급이 낮은 제품들도 소리의 디테일이나 해상도가 높은
제품들도 있긴 한데... 장시간 들으면 귀가 피로해서
잠깐 잠깐 듣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은데
오래 듣는건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고급제품을 선호합니다.
EST, BCD등등의 대중화 되고 있는 드라이버들에도 기대 했지만 그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고
반도체기술을 접목한 MEMs도 기대를 걸어?보긴 했는데...
아직 직접 들어 보지는 못했지만 들리는 풍문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듯 해서...ㅜ.ㅜ
기기 본연의 성능과 톤밸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