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이 왔습니다.
바구니를 주네요..ㅋㅋ
이걸 어디다 연결할까 하다가
메이의 USB 케이블을 떼고 붙였는데..
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이게 ...
이러면 안 되는거 아냐?? 3탄입니다.
Melody
Ea500lm
을 이어서 진짜..
현타 오게 만드네요.
조합은
May유닛 + 벨벳1 이어팁 + 아발론 케이블'
입니다.
원래 이 정도까지 소리를 내 주는 유닛이었군요.
특히 저음이.. 정말 좋습니다.
이 전에 제가 쓴 글에서
울림이 적네 어쩌네 했는데
그건 모두 다 USB케이블 탓입니다. ㅋㅋ
물론 ie600급을 이긴다는건 아닙니다만..
이 정도면 아무 사심 없이 음악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차고 넘치는 능력인거 같습니다.
이 케이블을..
ea500lm에 꼽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ㅋ
PS // 같은 조합으로 유닛만 바꿔서 실험을 해 본 결과..
ea500lm은 너무 울림이 크고 각 음들이 돌출되어 있어서
같은 볼륨에 부담스럼다는 인상이 컸습니다.
맘씨 좋게(?) ea500lm + lc3t는 딸램 열공 도구로 주고
전 May로 만족.
May는 각 음을 잘 살려주면서도 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음이 더 단단하고 퍼지지 않았습니다.
그나 저나 여름에 편하게 쓰려고 USB케이블을 달린놈으로 산건데
결국 음질 좋다고 키득거리면서 커케 달고 Dac달고
주렁 주렁 음악을 듣고 있네요. ㅠ ㅠ
댓글 18
댓글 쓰기색감 때문에 하나 살까 했는데 케이블이 너무 남는게 많아서 포기했네요.
부럽읍니다.
지름 축하드리고요 ㅎ
색감...이 실제로 보면 그렇게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소리는 좋습니다.
딱 호형님이 좋아하실 펀한 사운드입니다.
파우치가 색깔이 다르네요..! 터미널 따라 다른걸까요??
쟁반 색은 랜덤이라 써져 있더라구요.
본인도 죽기전에 꼭한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아무나 막 쓰시면... 됩니다.ㅎㅎ
용비늘에 비해 핸들링이 더 좋습니다.
펀 사운드 좋아하는데 아주 딱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