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 이게 뭔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으시겠지만 사실입니다..
17년 4월 8일에 가입해서 여태 가입인사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눈팅유저에서 조금씩 글이라도 적는 유저가 되고 있어서 뒤늦게나마 올려 봅니다.
이 바닥에 처음 발을 들인 게 중학교 들어가면서 집에서 허가 받고 구매한 iMP-250과 MDR-E848SP 였습니다.
그 후 조금씩 여러 오디오 디바이스와 리시버들을 사용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어지간하면 방출하거나 버리지 않고 모으다 보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금 형편이 안 좋아서 ER-4S와 AM10PRO를 방출했던 게 좀 아쉽긴 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듣고 있는데도 아직도 만년 막귀로 생활중입니다..;;
지식이나 취향에 따라 고르는 것 정도만 가능하고 리뷰는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orz
이전 세대의 음향 커뮤니티들이 쇠락해지던 시기에 영디비를 알게 되어서 가입하였었고,
별다른 활동은 없었지만 사이트 내의 리뷰나 정보, 지식들은 열심히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서야 조금씩이나마 주저리주저리 적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고 만년 막귀라는 흠도 있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9
댓글 쓰기넵... 반가워요~
저도 파워 컨슈머~~
소소한 거 수집 중인...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읭? ㅎㅎㅎ
반가워요^^
엇! 그러고보니 저도 그렀습디다. -_-
쉬다 못해 묵은지가 되어가지만 반갑습니다 ;)
주로 모바일로 봐서 가입인사 게시판의 존재를 잊고 있다가
최근에 PC에서 글 적으면서 그 존재를 떠올려서 간단하게 소개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