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잘 해결되었습니다.) 타오트로닉스 제품은 좋은데 유통사가 영 아니네요.
국내 타오트로닉스 유통하는 판매몰들이 A/S는 수입사인 디뷰 코리아를 끼고 파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얼마전에 올렸던 글과 같이 노캔 기능 불량으로 지금 A/S를 신청해 놓았는데, 일주일이 다되가는 동안 답변 하나 안달립니다.
다른 분들 A/S 신청한 것을 보니 한달만에 답변을 받는 분도 있고, 처리를 해준다고 해놓고서는 거의 3주가 다되도록 A/S 초기불량 제품에 대한 수거처리가 안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는거 같네요.
이럴거면 공식 수입사를 통해서 윗돈 주고 산 이유가 뭔가 싶네요... ㅎㅎ 혹시 타오트로닉스 사실 분들 있으시면 그냥 직구하는게 났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엔 당장 필요한 기능이라 산건데, 참 답답하네요. 지방이라, AS 직접 신청하러 갈 수 도 없고... 그나마 다행인게 E1000SE 교환품 도착해서 그나마 좀 기분이 풀렸습니다. 에고... 초기불량의 길은 길고 험난하네요.
생각 외로 연락이 다소 빨리 와서 초기불량품 신품 교체로 해결 보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직접 연락을 주셨는데 그동안 늦어진거에 대해서 사과도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무안할 정도로 사과를 하셔서 오히려 제가 죄지은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솔직히, 제가 3연속 불량 당첨 걸리고 나서 열오른 마음에 좀 박한 평가를 한 감이 있는 거 같은데, 솔직히 타오트로닉스 수입 된지 얼마 안되서 유통구조가 좀 미숙했던거 같지만, 실수를 하신 부분에서 충분히 인정하시고 빠르게 대처해 주시니 유통사로서 좋은 모습 보는것 같네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믿을 수 있는 수입사 목록에 들어온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모습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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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A/S 보니 와디즈 펀딩쪽으로 구입하신 분들도 AS 해줍니다. 한번 문제 있으시면 신청해 보시는게 어떨지...
문제가 생기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3주며 한달이면 무슨... 직무태만이 아니라 직무유기급인데요? 유통사가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칠텐데 참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타오트로닉스 제품 여기에 측정치 올라오면서 인기 막 올라가는 시점에서 바빠질때 AS받으려고 해서 늦어진거 같기도 하네요.
그냥 AS는 없다고 생각해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