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교보핫트렉스에서 들어봤는데
nomad
1810 2 11
er3s 단선이 된 후 몇 달 동안 이어폰은 돌피니어만 써왔는데
디렘 들어보니 괜찮더군요.
정말 균형이 잘 잡혀 있었고, 고음이 약간 억제된 덕분에 80년대 신서사이저 팝도
즐겁게 잘 들을 수 있겠더군요. 이 경우 돌피니어는 이큐로 약간 손을 봐야 귀를
찌르지 않죠.
그런데 광화문 교보 핫트렉스에 입점한 것까진 좋은데, 나름 신제품이라고 눈에
약간 띄게 해놓은 것도 좋은데 한국 이어폰역사에서 공전절후의 히트작인 디락의
계승자란 점을 언급해야 좀더 잘 팔리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옆에 있는 QCY랑 완벽히
똑같이 생겼는데 더 비싸니 저 빼놓고 손을 안데더군요.
소니캐스트 이름과 '원음을 들려준다'는 디락 홍보 문구를 그대로 쓴 걸로 사람들이
알 것 같진 않아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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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55
19.07.09.
추파춥쓰
ㅋㅋㅋㅋ
03:09
19.07.10.
2등
전 돌피니어의 그 쏘는 음색이 참 좋았어서 디렘 고음 적응하기까지 좀 걸렸죠 ㅋㅋㅋ
16:32
19.07.09.
귀린이
그럴거 같아요. 고음에서 차이가 꽤 있더군여
03:10
19.07.10.
3등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ㅋㅋ qcy와는 좀 떨어뜨려놔야..ㅎㅎㅎ
16:53
19.07.09.
벤치프레스좋아함
확 떨어뜨려야 합니다 ㅎㅎ
03:10
19.07.10.
어떻든 최소 1차 입고분은 완판되었던 듯... 입소문으로 알음알음해 판매는 되겠쥬~
21:51
19.07.09.
터럭
오 완판되었군요
03:10
19.07.10.
교보에도 들어갔군요?
23:44
19.07.09.
미믹서
네네 광화문엔 들어왔습니다
03:10
19.07.10.
QCY와 똑같은건 맘에 안들어요ㅠㅠ
02:01
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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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도 처음에 청음할려고 보니 안보여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구석에 짱박아 놓았던걸 꺼내 주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