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문화

[문화] 현대자동차-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서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展 개최

숙지니 숙지니
49 2 0
출처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95634

 현대자동차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 손잡고 8월 28일(수)부터 내년 5월 25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Plastic: Remaking Our World)’展을 개최한다.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展 섹션 3 ‘페트로 모더니티’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展 섹션 3 ‘페트로 모더니티’

 

현대자동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의 탐구’를 목표로 지난 2017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 전시는 역사의 흐름 속 플라스틱 소재의 탄생부터 변천사를 조명하며, 플라스틱을 통한 편의성이 가져온 기후 위기를 직면하고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탐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아이오닉(IONIQ)에 적용한 친환경 신소재, 폐플라스틱을 수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 등에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 비전을 담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2층 공간에서 시작된다. 첫 번째 섹션은 ‘칼파(Kalpa)’로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에 관련된 갈등을 조명한 몰입형 비디오 설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은 ‘신테티카(Synthetica)’로 19세기까지의 초기 플라스틱 진화 과정과 함께 ‘플라스틱 시대’를 연 최초의 100% 합성 플라스틱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섹션은 1920년대 석유 화학 산업 활성화로 새롭게 발명된 비닐, 아크릴, 나일론 등의 플라스틱들이 어떠한 형태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었는지 보여주는 ‘페트로모더니티(Petromodernity)’와 화석 연료 소비 급증과 두 차례 석유 파동 이후 일회용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기반으로 생겨난 환경보호 캠페인들을 소개하는 ‘플라스티신(Plasticene)’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섹션인 ‘다시 만들다(RE-)’에서는 플라스틱의 선순환을 연구하는 디자이너들과 과학자, 기업 등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플라스틱의 역할과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관 3층은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신소재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전시장 벽면에는 현대차 전기차인 아이오닉에 활용되는 다양한 재활용·친환경 소재들이 적용된 파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는 차량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줄이고자, 아마씨 오일과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친환경 공법 가죽과 바이오 TPO 스킨(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가 함유된 원단)을 만들어 아이오닉 시트와 플로우 매트 등에 적용하고 있다.

3층 안쪽 공간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인 ‘P2H(plastic-to-hydrogen)’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P2H는 재활용이 불가능해 땅에 매립하거나 태워서 처리해야 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소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폐플라스틱 12만 톤당 순도 99.99%의 수소 2.3만 톤을 생산할 수 있어, 기존 화석 연료 대체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나 메탄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옆쪽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 브랜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HTWO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 체인 사업을 진행한다. 전시장에서는 HTWO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을 통해 수소의 공급과 수요를 동시에 촉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목표를 살펴볼 수 있다.

3층 전시관 한편에서는 페트병의 병뚜껑을 녹인 후 몰드로 새로운 모형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하켄스의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 시연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자인을 주제로 양질의 문화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비트라 뮤지엄과 함께 한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소재 및 수소 에너지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노력과 공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숙지니 숙지니
90 Lv. 165523/165620EXP

지름의 기준 : 기기의 외모, 여캐

헤드폰

 뉴토피아, 서스바라, 스텔스, D9200, NA70P,  네린자작폰, HD620s

 

이어폰

 설월화, 아우라,  페이완, 엠퍼러, 레이븐 LE, 테서렉트, 멘토, 알파Ti, 애니마V2, 튜리티, 쇼막삼, 퍼페츄어일루미네이션, 카구야, ie900, R10, se846, 유메 2, 메이, RE-1 Pro, ew100p,...

 

오픈형 이어폰

 ES-P2, 샤콘느, A8, 오르바나에어, FF5, YE-02, U2, X10, YD30, EB2S Pro, YDX, 스노우 로터스, 발포드

 

스탁스

 L500, SRM212, SRS-002

 

거치형, 포터블, 꼬다리

 CMA15, Pro iCAN Sig.

 SP3000, 마스코보 475,  AK300

 문리버2Ti, DC06

 

지나간 것들..

포스텍스 T50 50주년, T50rp mk3

소니 MV1, MDR-1A limited

오디지 LCD2C, Sine

64오디오 U12t, 볼루어

팻프릭 그랜드마에스트로

유니크멜로디 맥스, 메스트mk2

소프트이어스 이니그마

에티모틱 ER4SR

젠하이저 IE800, HD600

AKG N5005, K3003

베이어다이나믹 셀렌토2

JH audio 앤지

엠파이어이어스 브라바도 mk2

씨오디오 브레이버리rb, 유메울트라, 유메, 린코 블랙/화이트

수월우 란, 카토, 아리아2, 스타필드2, 네코

트루스이어 노바, 제로 레드, 홀라

디타 프로젝트M

하이비x에프오디오 프로젝트ACE

에프오디오 스프링

유코텍 RE-3

7Hz 타임리스ae, 소너스

탕주 두보

렛슈어 갈릴레오

바이너리 쇼팽

심갓 ea500

탠치짐 제로, 4U, 오리진

ifi 그리폰

샨링 H7

토핑 E50

모노리스THX888

등등등.. 

 

신고공유스크랩
마루에marue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