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간 친구가 위스키 한 병 사다준다길래
에르마리트
302 8 13
글랜리벳 18을 부탁했는데 후쿠오카 리쿼샵이나 쇼핑몰에는 다 품절이라네요
한국 분들 많이 사가셨나봐요 ㅎㅎ
대신 라가불린 16을 부탁했고 어제 받아서 마셔봤습니다.
소독약 냄새 많이 나더군요
그래도 마시다 보니 이게 꽤 매력적이네요
홀짝 홀짝 3분의 1병은 마신 듯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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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52
24.05.30.
iHSYi
공급이 제한적인지 몇 몇 유명세를 치루는 위스키들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18:35
24.05.30.
2등
음주 영디비!!
11:53
24.05.30.
Gprofile
최근에 자기 전에 위스키 몇 잔 홀짝거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네요 ㅎㅎ
18:36
24.05.30.
3등
야마자키 18년산도 추천드립니다
12:20
24.05.30.
로우파이맨최노인
후쿠오카의 한 리쿼샵은 한국 분들이 얼마나 문의를 했는지, '야마자키 히비키 없어요' 라고 한글로 붙여뒀다더군요 ㅎㅎ
12:35
24.05.30.
샷잔 한 잔 기준 미원 알갱이 4개만 넣어서 드셔보셔요.ㅎㅎㅎ 알콜감이 좀 덜어지고 부드러워집니다.
12:43
24.05.30.
호연
오 미원.. 실행해보겠습니다
18:36
24.05.30.
그러고보니 일본에 출장 면세점에서 살 만한 것은 술 밖에 없네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14:49
24.05.30.
purplemountain
몇 몇 간식거리나 약품 말고는 술 정도겠죠 ㅎㅎ
18:37
24.05.30.
에르마리트
먹는거나 약품은 시내 CVS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정작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는 술 말고는 살만한게 없더라고요. 일본 화장품에 관심이 있다면 시세이도 정도...?
18:41
24.05.30.
그거도 좋다만
대만의 자부심 카발란 ㅊㅊ.
카발란 국내 가격은, 말도 안돼죠.
대만의 자부심 카발란 ㅊㅊ.
카발란 국내 가격은, 말도 안돼죠.
14:58
24.05.30.
-답이님
카발란도 부탁할까 했는데 면세 한도에서 친구 한 병, 저 한 병이라 저걸로 선택했습니다
18:38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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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열풍이 좀 가라 앉았다고 들었는데 여전한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