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신력은 생각보다 강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방울이
1955 6 13
Hd650을 오늘 업어오고
신이나서 음악듣고 유튜브까지 보다가
평소처럼 백산수 2리터를 입에 휘발유 넣듯이 꽃았습니다.
물을 냅다 마시다가 참 오랜만에 사레 걸려서
콜록 콜록하고 뱉으려는 순간 내 얼굴엔 Hd650이 있다는 현실을 깨닫고 바로 벗고 온힘을 다해 물을 삼켰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 콜록대지만
제 자신에게 여러모로 뿌듯한(?) 하루이네요!
이런거 가지고 뿌듯해하지 말란 말이야!
이제 넌 나와 5년은 같이 가는거야~
담배도리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3
댓글 쓰기
1등 큰일 나실뻔 했네요 ㅋㅋㅋㅋ 저도 오픈형 있었으면 삼켰으려나요 ㅋㅋㅋㅋ
22:27
20.04.06.
JustYOLO
누구나 그랬을겁니다 ㅋㅋ
22:40
20.04.06.
2등 고생하셨군요ㅎㅎㅎㅎ
22:38
20.04.06.
마사크레
너무 쉽게 살았나봅니다ㅜㅜ
22:41
20.04.06.
3등 다행이네요 근데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22:44
20.04.06.
닼-문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25
20.04.07.
아 공감합니다.ㅋㅋ
저도 뭐 하다가 엄한데다 뿜을 뻔 했는데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 문을 열고 뿜을 정도까지는 울컼 울컼 하면서 버틸 수 있더군요ㅋㅋㅋ
23:03
20.04.06.
벤치프레스좋아함
제가 웃음이 헤퍼서 그런지 이정도는 이제 참더라구요 ㅋㅋ
00:25
20.0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판매한 제품같네요 너무 웃김
23:19
20.04.06.
시그널
잘쓰겠습니다 ㅋㅋㅋ
00:25
20.04.07.
치열한 삶의 현장을 보는 것 같네요. ㅋㅋㅋ
01:46
20.04.07.
알린
간만에 노력좀했습니다 ㅎ
01:53
20.04.07.
ㅎㅎ 잘 참으셨네요
01:36
20.04.0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