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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윈도우 리콜 기능, 10월 부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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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itworld.co.kr/news/348128#cs...80c0e7ebaa

한동안 잠잠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콜 기능이 다시 살아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블로그 게시물에서 논란이 됐던 리콜 기능을 다시 10월에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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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에 코파일럿+ PC에서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리콜(프리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월부터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에 리콜을 제공할 예정이다.

6월 13일에 공유한 바와 같이, 모든 코파일럿+ PC에서 리콜을 릴리즈하기 전에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커뮤니티의 소중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출시 방식을 조정했다. 보안은 계속해서 최우선 과제이며 10월에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에 리콜을 공개하면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


업데이트에서는 리콜이 테스트될 인사이더 채널을 지정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카나리아 및 개발자 채널은 출시 가능성만 있고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코드를, 베타 및 릴리즈 프리뷰 채널은 더 가능성이 높은 코드를 각각 테스트한다. 

리콜 기능은 2024년 5월 빌드 컨퍼런스 직전에 열린 출시 행사에서 처음 발표하면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리콜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 내부의 NPU를 활용하는 코파일럿+ PC의 주력 애플리케이션이 될 예정이었다.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주기적으로 스냅샷으로 찍고, OCR과 AI로 스냅샷 이미지를 읽어서 언제 어디서, 어떤 앱에서 본 것인지 기억나지 않는 정보 조각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인 리콜은 많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를 옹호하는 측은 리콜 기능이 개인 정보를 보관하는 방식은 해커가 접근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 많은 정보를 저장하는 데 필요한 저장 공간이 너무 방대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 테스트를 결정하고, 윈도우 11 24H2 프리뷰 빌드 초기 릴리즈에서 리콜 기능을 제외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테스트는 올가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리콜 기능에 실질적인 변경 사항이 있는지 또는 작동 방식이 변경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세부적인 변화는 10월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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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마호 연월마호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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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요새 저런식으로 자료 가져가서 ai인공지능 학습에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트위터나 포토샵 특히...
10:09
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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