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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삼성 버즈3 프로 후기

에르마리트 에르마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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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부터 제품 및 리워드를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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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신형 TWS 인 버즈3프로 화이트를 사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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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바로 케이스가 보이고, 반대쪽에는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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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간결합니다.
C타입 USB케이블, 이어팁,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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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은 S, M, L 세 가지 사이즈가 제공됩니다.
기본으로 M 사이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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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을 제거할 때는 힘이 꽤  필요합니다.
휴지나 융 등으로 감싸고 뽑으면 쉽게 뽑힙니다.
장착시에는 이어팁 안쪽에 있는 홈을 맞춰서 끼우면 의외로 쉽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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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유닛 색상과 마찬가지로 실버, 화이트로 나뉘어집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모습이며, 뚜껑이 클리어파츠로 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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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경첩은 금속 느낌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하단에는 C타입 충전포트와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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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좌우 표시가 보입니다.
음향기기에서 오른쪽은 빨간색으로 표시합니다.
'R'ight =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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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하단에도 좌우표시가 있으며. 삼각형에 가까운 블레이드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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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에 있는 검은색 라인은 LED 이며, 유닛 동작에 따라 불이 켜집니다.
또, 이 부분을 스와이프 하면 볼륨이 조절됩니다.
블레이드 하단부를 터치하면 음악재생 및 일시정지, 다음곡 재생 등의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터치한다는 느낌 보다는 누른다는 느낌으로 조금 힘을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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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블레이드가 상당히 넓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라이트와 함께 디자인 차별성을 주며, 착용시 안정감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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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노즐 크기는 꽤 큰 편이며,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인게 인상적입니다.

 

 

Screenshot_20240715_194555_Nearby device scanning.jpg
제가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 S23u 입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 됩니다.

 

 

Screenshot_20240715_195001_Galaxy Wearable.jpg
연결을 누르면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Screenshot_20240715_195748_Galaxy Buds3 Pro Manager.jpg
이어폰이 올바르게 착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변경 된 디자인 때문에 착용 시 노즐은 얕게 삽입되는 편입니다.
평소에 이도 깊이 들어가는 이어폰들을 주로 사용해 와서 조금 어색했습니다만, 
넓은 블레이드 덕분에 안정감이 생겨서 곧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이물감이 적게 느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얕게 삽입하다 보니 이도에 공간이 더 확보되어서 울림이 깊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Screenshot_20240715_195354_Galaxy Buds3 Pro Manager.jpg
ANC 는 4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1, 끄기 : 말 그대로 ANC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주변소리 듣기 : 주변소리 듣기 성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을 때와 거의 비슷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3. 소음 제어 최적화 : ANC가 자동으로 활성화/비활성화 되기는 하는데, 아직 주변소리 듣기와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조금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저음역대에서는 상당한 노캔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자동차 엔진 소리는 상당히 감소시켜 줍니다.
하지만, 고음역대는 감소 효과가 적은데다가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하여 오히려 더 선명하게 들리는 듯 하여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이 부분도 더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Screenshot_20240715_195614_Galaxy Buds3 Pro Manager.jpg
ANC 활성화 상태일 때, 자동으로 주변소리 듣기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회사 동료와 테스트 해봤는데,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전환되어 대화내용을 거의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Screenshot_20240715_195710_Galaxy Buds3 Pro Manager.jpg
360도 오디오를 사용하면 소리에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음색이 꽤 많이 변하기 때문에 음악감상 시에는 호불호가 좀 갈릴 듯 합니다.
영상 시청이나 게임시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드 트레킹 옵션을 적용하면 고개를 돌리더라도 소리 발생지가 고정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Screenshot_20240715_195730_Galaxy Buds3 Pro Manager.jpg
9밴드 이퀄라이저를 제공해서 꽤 세밀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우선은 기본 설정으로 들어봤습니다.
음색은 기본적으로 저음이 강조되어 있고, 치찰음을 억제하기 위해 고음을 눌러놓은 느낌입니다.
풍성하고 단단한 저음이 인상적인데 반해, 고음은 조금 존재감이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여성 보컬의 경우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지만 세션에 비해 한 발 물러서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퀄라이저를 조절해가며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아봐야겠습니다.
TWS 치고는 의외로 볼륨을 꽤 먹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폰 기준으로 볼륨을 110까지 올리니까 타격감이 선명함이 확 살아나는 듯 합니다.
평소에 노래를 좀 크게 듣는 편이라 개인적인 경험일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면서 평가해야겠습니다.

 

 

Screenshot_20240715_200630_Galaxy Buds3 Pro Manager.jpg
음성 제어 기능은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합니다.

 

 

Screenshot_20240715_200238_Galaxy Buds3 Pro Manager.jpgScreenshot_20240715_200246_Galaxy Buds3 Pro Manager.jpg
목 스트레칭 알림이라는 재미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평소에 자세가 안좋아서 통증을 느끼곤 하는데, 이 기능의 도움을 좀 받아야겠습니다.
휴대폰을 오래 보고 있으니 목을 젖히라고 알려주더군요.
사용 기간이 짧아서 외관이나 기본 기능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이후에 이퀄라이저나 사운드 위주로 살펴보고 추가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로부터 제품 및 리워드를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판매 링크  https://bit.ly/0db_fix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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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윤석빈님 포함 8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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